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기술센터 시설물 및 관리 감독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8월 한달간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견, 평가, 개선을 통한 사고를 예방하여 근로자와 방문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임대실, 농업환경관리실, 실증시험포 등으로 기계, 전기, 화학, 작업 특성, 사업장 환경 등을 중점 평가하고,
2024-08-13
영양군4-H연합회(회장 백승엽)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서 학생4-H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4-H회 야영 및 현장교육 행사』를 개최하였다. 야영교육 개영식을 통하여 회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고, 안전교육과 물놀이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며, 레크레이션을 통해 영농4-H와 학생4-H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야영교육은 4-H의 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계승하고, 4-H회원 간 소통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4-H 회원이 지역사회 농업의
2024-08-13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을 돕기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이어지고 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수해민들을 위한 기능성이불 25세트, 김 6박스와 현장복구 인력지원을 위한 장갑 600켤레, 장화 100켤레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수해가 발생했을 때부터 세탁차량을 지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그리고 영주시 승혜축산(대표 고창영)에서도 수해민들을 위하여 곰탕(20개입)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금학리, 대천리에 기탁하면
2024-08-13
우리나라는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제국이 패망하며 79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해방돼 국권을 회복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다. 이를 기념하는 날이 광복절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지만, 그중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물이 바로 석주 이상룡(1858∼1932)이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석주 이상룡’ 석주 이상룡은 1858년 안동 임청각에서 태어났다. 유학자로서 구한말 항일의병운동에 적극 가담하고 이후 협동학교 설립에 참여하여 애국계몽운동에 힘쓰던
2024-08-13
민선 8기 들어 안동시는 도시 공공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금까지 노후 교통안전표지판 459개소, 차선규제봉 6,901개소, 차선분리대 1,411개소, 버스 승강장 86개소, 노후 볼라드 800개소 등 각종 도시 공공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도시디자인과를 주축으로 부서별 협업 하에 정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주형 시설물 최소화를 목표로 시설물 통합 및 철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2024-08-13
안동시와 안동시공무원노조는 8월 1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과 유철환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의 인사와 교섭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교섭은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안동시와 2022년 6월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2년이 도래해, 지난 5월에 단체교섭을 요구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14개 조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2024-08-13
안동시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집중 육성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동시 에이스(ACE)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대상은 안동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가동하고 있으며, 직전년도 매출이 10억 이상인 기업이다. 서류·발표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3년(2025.1.~2027.12.) 동안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한도 및 이자보전율 우대(최대 5억 원 추천 및 4.5% 대출이자 지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
2024-08-13
안동시는 시민 자전거 보험을 2014년에 시작해, 올해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동시로 되어있는 시민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자전거 동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해진단 위로금을 지난해 대비 각 10만 원씩 상향해, 진단에 따라 20만 원~60만 원을 30만 원~7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에게 더
2024-08-13
안동시 송하동주민자치회(회장 김효훈)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창근)는 8월 9일(금)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을 앞두고 공동으로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11가구와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회원들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수칙 안내와 말벗 활동 등도 진행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55명의 단체 회원들과 물품 후원으로 함께한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 깃들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의 따뜻한 나눔이 보태져 주민이 주도하고 화합해
2024-08-13
안동시 녹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인남)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매달 한 번씩, 녹전면 리별 어르신 가운데 가장 연세가 많으신 분을 찾아뵙고 음식 준비해 드리면서 대화를 나누는 활동 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로연”이라는 주제로 6원에는 녹전면 갈현리 103세 어르신, 7월에는 원천2리 99세 어르신을 방문했으며 8월에는 서삼리 99세 어르신을 방문했다. 전인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일 년에 절반이 훌쩍 지나간 여름에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연세 높은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이웃 간의 정도 두터워지는 행사라 참 뜻깊은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