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11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동시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행복기동대’는 가족, 이웃 등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된 채 사회적 관심에서 고립돼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발대식은 2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동대 위촉장 수여 △행복기동대 역할 안내(소개 및 캠페인 영상) △‘희망의 빛’ 등불 퍼포먼스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 순서로 진행됐
2024-09-11
안동시는 9월 10일(화)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천민)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숙동)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각각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안동향교에서 열리는 석전대제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석전대제는 우리 고
2024-09-11
안동시립도서관(중앙, 웅부, 어린이)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옥동에 위치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티코스터(컵받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ㆍ일반자료실에서는 최다 대출도서 체크리스트 「독서광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를 제공해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10월에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집필한 이라하 작가 등 4명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문동에 위치한 시립웅부도서관에서는
2024-09-11
안동시는 12년째 안동호를 찾아온 쇠제비갈매기의 사진전 ‘공존(共存)’을 9월 10일(화)부터 27일(금)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과 인간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쇠제비갈매기의 일대기를 담아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쇠제비갈매기는 원래 낙동강 하구 모래밭(삼각주)에서 주로 번식했지만, 4대강 사업으로 강하구 생태계가 훼손되며 지난 2013년부터 안동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서식지를 잃고 방황하던 쇠제비갈매기가 새로운 안식처로 택한 내륙 안동호 쌍둥이 모래섬이 장마철 수위상승으로 수몰되자
2024-09-11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가 10일, 라면 100박스(150만 원 상당)를 중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이번 나눔은 영탁의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는 평소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며 영탁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탁앤블루스 안동지킴이 관계자는 “지역의
2024-09-11
영남연합 언론방송인협회(회장 이태우)가 9월 10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동 행복금고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영남연합언론방송인협회 관계자와 중구동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가구에 생필품, 식료품 제공 등 다양한 경제적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우 영남연합 언론방송인협회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처럼 나라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런 사람들을
2024-09-11
9월 9일(월)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예안면 출향인사 우재혁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예안면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 현재 울산시에 사는 우 씨는 안동시 예안면 태곡리가 고향으로, 해마다 마을 어르신을 위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배재영 이장은 “오래전 떠난 고향 태곡리를 잊지 않고 매년 마을에 도움을 주면서도 예안면 주민을 위해 따로 성금을 기탁해, 예안면행정복지센터와 상의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배용범 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명절마다 고향을 돕고 있는 우재혁 씨의 미담
2024-09-11
안동시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10일(화) 추석을 맞아 마을 주민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편 빚기 체험뿐만 아니라, 80세 이상 어르신 16가구에 방문해 짜장나눔행사를 진행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주민 발대식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으며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기봉 남후면 무릉2리 이장은 “이번 송편 빚기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따뜻
2024-09-11
안동시 평화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규)는 9월 10일(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情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가구에 생필품인 쌀, 국수, 식용유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情 꾸러미’를 전달했다. 평화동새마을지도자회는 내내내 실천운동 뿐만 아니라 벽지·장판 교체봉사, 명절 소외계층 방문 등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에 따듯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규 평화동새마을지도자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
2024-09-11
안동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한, 손윤호)는 9월 9일(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로 출범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및 신임 위원장과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위원장으로는 강남동마을복지추진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심재한 단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기존 특화사업 외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남동 똑!똑!똑! 살피미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하고, 전수조사 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 방안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제작 등을 논의했다. 강남동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