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 어르신들, 무지개빛 희망을 선사하다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183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보다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시국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243,000원을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모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기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성금 모금이 위축된 분위기에서 행해진 것이라 더욱 뜻깊은 기부라 할 수 있다. 입암면에 거주하는 김○○ 할머니(85세)는 평생 먹고 살기 바쁘고
2020-12-16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7명 포상 신청하여 4명 독립유공자 서훈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0년 한 해 동안 독립운동가 37명을 포상신청하여 순국선열의 날 4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다고 발표하였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한 이래 꾸준히 독립운동가를 발굴·조사하여 왔다. 올해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미포상 독립운동가 81명을 발굴·조사하여 37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하였다. 이 가운데 2020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4명의 독립유공자 서훈이 확정되었다. 김덕문 선생과 이성우 선생, 김업이 선생과 손명선 선
2020-12-16

임청각 열차 소리 끊어지고 본 모습 되찾는다!
1942년 2월 일제강점기에 임청각 마당을 가로지르며 놓인 철로가 80여년 만에 사라진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운흥동 안동 역사가 송현동으로 이전하고 운행선 변경으로 기존 철로는 철거될 예정이다. 이를 맞이해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는 16일, 17일 연이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12월 16일 오후 7시 36분 마지막 열차가 임청각 앞을 지나간다. 이를 기념해 임청각 종손이 열차에 탑승하고 마지막 열차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12월 17일 정오에는 임청각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행사와 함께 임청
2020-12-16

영양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 장학금 기탁
영양군 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권숙희), 농협 영양군지부(지부장 김형준)는 12월 16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농가주부모임(회장 권숙희)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양의 자녀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협에서 조직한 사단법인
2020-12-16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자료 2020. 12. 16.(수) 10:00 / 청백실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12월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하루 사망자(13명)와 위중증 환자수가 역대 최대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의 환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방역당국과 국민 여러분의 단합된 대응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 모든 연령대에서 가족, 지인 모임발 집단감염 패턴이 가장 많았다며 모임 자제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최후의 보루로서 3단계 격상 방
2020-12-16

뇌혈관 환자, 퇴원이후에도 돌본다
뇌혈관 질환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급성기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이후에도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안동병원은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질환으로 치료 받은 후 퇴원하는 환자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퇴원 이후에도 연계 의료기관 및 재택관리로 환자 상태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환자지원팀을 구성했다. 지원팀은 재활의학과, 신경과 및 신경외과 전문의가 의료적
2020-12-16

잘가요 안동역! 시작해요 문화역!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역 이전에 따른 운행 종료와 함께 유휴공간화 되는 안동역에 “90년 안동역 역사와 기억”을 회상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는 대형 현수막을 12월 15일부터 설치·전시했다. 안동의 원도심 중심에서 지역의 발전과 함께 근대역사의 중심이 되었던 안동역은 90년의 세월을 지켜오면서 안동시민의 삶과 함께 해왔다. 2020년 12월 17일(목)부터는 중앙선 개량사업 완료에 따라 송현동으로 주소를 옮기고 새로운 노선으로 운행되며 (구)안동역은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 현수막 설치전은 지역 문화인들의 제안에
2020-12-16

안동시,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안동시는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과 정진화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임보라 주무관, 환경관리과 정승호 팀장, 투자유치과 권오신 주무관, 종합민원실 남우정 주무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정진화 주무관은 임청각 및 주변정비사업 보상업무추진 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있을 경우
2020-12-16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안동시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 지급
안동시는 어르신 보행 교통사고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르신에게 야광조끼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교통사고는 11,714건으로 지난해 대비 1,832건(13.5%)가 줄어든 반면 사망자(330명)는 오히려 6명 증가했으며 특히 이중 노인 사망자가 172명으로 52%를 차지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보행사망자 99명중 노인이 69명으로 70%를 차지하고 사고는 오후 6시부터 8시 시간대에 가장 많은 20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야간보행에 특별히 주
2020-12-16

안동시, 산불명예감시원 347명 위촉
안동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에 거주하며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을 산불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여 효과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불명예감시원은 상습 불법소각 행위자를 파악, 계도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하며 유사시 산불진화에 참여하는 등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특히, 산불감시원 출퇴근 전후인 불법소각 취약시간대에 산불명예감시원이 활동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산불감시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조한 동절기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이나 재처리 부주의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