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0건)

안동, 2022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 진행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는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가 4월 17일(일) 15시에 안동동부교회에서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형탁)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동 관내 각 교회 목사 및 교인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생중계 예정인 영상예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배는 안동동부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각 교회 목사들의 기도 및 찬송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종교계에서 장기간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항상 방역수
2022-04-15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식 개최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에서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웅부공원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암승려 및 신행 단체장들만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 표어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기원한다. 웅부공원, 송현오거리, 법흥교 입구에 3곳에 봉축탑을 설치하고 시내 곳곳에 거리 연등도 설치하여 부처님 오신 날인 5월8일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지역발전과 시민
2022-04-14

2022 소천권태호음악관 피아노 콘서트 공연 개최
소천권태호음악관(관장 이필근)에서는 4월 16일(토) 오후 4시에‘피아노 콘서트 클라비어라움(Klavierraum)’공연을 개최한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년 국내외 수준 높은 음악가들은 초청하여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에 피아노 독주회(윤혜경)를 한차례 진행한 데 이어, 이번 달은 7명의 명망높은 피아노 연주자들이 모여 10곡의 음악을 연주하는 피아노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브람스 헝가리 무곡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천권태호음악관 관
2022-04-14

안동시, 올해 167억 원 들여 문화재 보수·정비 총력 추진
안동시는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2022년 167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 복원사업 및 국·도지정문화재, 세계유산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약 167억 원을 들여 안동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사업(60억원)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50개소(39억원), 도지정문화재 12개소(23억원), 세계유산 6개소(45억원)의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선 철로 철거 후 임청각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은 작년 12월 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이에 발맞춰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2022-04-13


시인 문영숙 『당신의 북쪽』 출간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를 지낸 문영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당신의 북쪽』이 2022년 2월 28일 출간되었다. 2011년 《한국작가》로 등단한 문영숙 시인은 현실 속에 존재하는, 그리고 자신의 주위를 스쳐간 불안과 갈등, 수없이 많은 통증들을 감각적인 언어로 시에 담았다. 살아가면서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한 것들,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들, 세월 속에서 대화하며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그녀의 첫 번째 시집은 삶의 바닥에서 힘겨움에 비틀거리는 모든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희망을 전해준다. 문영숙 시인은 “누군가에
2022-04-12

안동 유일 관광 계간지 안동문화필[必] 봄호 발행
안동시는 안동의 유일한 관광 계간지인 ‘안동문화필(必)’봄호를 발행했다. 안동문화필은 2007년 개간을 시작하여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 지역행사, 볼거리, 먹거리, 관광명소 등 안동관광의 핵심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 이번 봄호는 학가산과 임청각, 드라마를 따라 찾은 정자 고산정과 만휴정 등의 내용이 소개 되었다. 특히, 선성수상길의 봄기운을 아름답게 담아낸 일러스트 표지는 구독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문화필은 분기마다 전국 200여개의 국·공립 도서관과 500여 개의 언론사, 여행사, 문화재단 등으로 2,000부가 배부되고
2022-04-12

[포토뉴스] 안동 벚꽃길 따라 관광객 발길 모여
포근한 주말 날씨에 안동 벚꽃 명소인 월영교, 낙동강변 축제장길을 따라 관광객들의 발길이 붐볐다. 가족, 연인 봄나들이객들은 살랑이는 봄바람을 맞으며 만개한 벚꽃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월영두시’에서는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전래놀이를 진행했고, 또 축제장길 인근의 관광커뮤니티센터에서는 전통주 체험한마당과 전통주 칵테일만들기, 와인 시음 등이 이어졌다. 한편, 벚꽃이 만개한 안동 예술의 전당 옆 광장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려 옷이나 책 등 중고물품을 사고 팔며 악
2022-04-11

안동시, 외국인 방문객 위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실시
안동시는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최대 50곳을 모집한다. 시는 2020년 선정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을 최대 50곳 모집한다. 이에 앞서, 시는 원활한 사후면세점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환급창구운영사업자(석세스모드)를 선정했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이란 물품 구매 시, 판매가에 포함된 부가가치세액의 일부를 외국인 방문객에게 즉시 환급해줄 수 있도록 면세판매장으로 지정을 받은 매장을
2022-04-11

“이야기 친구들 모여라” <시민공회 ‘소소한 모디’> 신청 받아
안동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통 모임 <시민공회 ‘소소한 모디’>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시민공회 ‘소소한 모디’>는 안동의 좋은 점 , 문제점, 바람는 점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모임이다. 더 나은 안동을 만들기 위한 자유로운 생각들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민주도의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간, 거리적 이유 등으로 기존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리는 시민공회 모디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고 회의록만 제출하면 회의비를 지급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