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80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 안동 특별한 인연‘주목’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지난 4월 22~23일 안동을 다녀가며 안동과의 인연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크룩스 대사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73세 생일을 맞아 안동을 방문할 당시 주한영국대사관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총괄 기획을 담당했다. 그때 안동 출신의 아내 김영기 여사를 만나게 됐다. 크룩스 대사는 트위터 영상에 안동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한 바 있다. 지난 23일 콜린 크룩스 대사 내외는 23년만에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충효당 일원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사진전을 관람하며 옛 추억을 회상
2022-04-25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안동 방문기념 사진전 열어
안동시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하회마을과 봉정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사진전을 연다.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은 한영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여왕의 일흔 세 번째 생일잔치가 한국전통방식으로 열리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인정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의 여왕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 자료 75점이 전시된다. 하회마을 충효당 일원에 전시된 55점의 사진을 관람하며 담연재로 이어지는 토담을 따라 여왕이 걸
2022-04-25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공연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 With Tonight’은 1990년대 대중문화의 황금기에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 히트 가수들의 콘서트로 그 시절 추억의 명곡들과 즐거운 토크가 있는 공연이다. 멋진 외모와 허스키한 보이스의 락 발라드 매력의 소유자 가수 김정민,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록 댄스곡을 히트시킨 레전드 디바 가수 김현정, 발라드, 댄스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사랑받은 가수 왁스, 서정적인 팝
2022-04-22

안동포타운에서 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 개최
안동시는 이달 23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를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통의 맥을 잇는 ‘안동포짜기’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 등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의 사전예약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하면 된다. 시는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직조놀이터의 테마를 ‘튤립’으로 정했다. 안동포타운 내 3,951㎡ 규모의 공원에 작년
2022-04-20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시민력은 바로 ‘나’
안동 문화도시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의 정기모임인‘모디데이’가 4월부터 시민이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인 시민공회 예술분과 소속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선보이는 모디데이는 오는 4월 26일(화) 저녁7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디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시민공회 모디」의 커뮤니티 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매월 시민들 간 네트워킹 활동과 분과모임의 소통 결과를 공유하며 진행되어 왔다. 최근 시민공회
2022-04-19

안동시, 시민 문화기획가 양성 위한‘도시라테’참여자 모집
- 안동 특화 도시문화 조성, 문화자치 위한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 참여자 150만 원 지원, 문화적으로 도시문제 해결하는 생활실험실 운영 안동시는 시민들이 직접 문화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 양성사업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디(MODI) 문화기획학교는 시민들이 문화 기획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을 거쳐 우리지역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까지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된 문화 기획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안동 문화도시 사업 및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2-04-18

선현들의 발자취 어린 최고의 풍광 안동의 명품길
소나무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돌 자갈을 넘어가며 내는 낙동강물소리, 묵은 낙엽 층층이 쌓인 오솔길을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자연을 벗 삼은 최고의 치유장이 이런 곳이다. 숲을 가로지르고 낙동강을 옆에 낀 안동의 트레킹 코스가 치유열풍을 타고 인기다. 안동호반 나들이 길을 비롯해 선성현 길과 퇴계 예던길, 왕모산성길, 유교문화길 등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 군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선성현길』 『선성현 길』은 안동선비순례길(91.3㎞) 9개 코스 중 첫 번째 코스다. 오천 군
2022-04-18

『내 삶이 변화하는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 예비사업 추진현황 및 조성계획 컨설팅 보고회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안동을 위한 소통ㆍ협력기반을 강화하고자『안동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현황 및 문화도시 조성계획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 1월부터 수행 중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최종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 의견 공유 등의 순서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회의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공회운영위원회, 행정협의체, 한국정신문화재단, 과업연구기관 등 문
2022-04-18

퇴계선생 귀향길, 만인의 길로 거듭나다!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행사가 4월4일 ~ 17일까지 1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도포를 입은 30여명의 재현단뿐 아니라 일반 참여자들은 음력 3월 4일 453년전 퇴계가 도성을 떠난 날 경복궁에서 출발해 남양주, 여주, 충주, 단양, 영주를 거쳐 매일 평균 20km를 걸어 선생의 귀향날인 음력 3월 17일 도산서원에 도착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구간 곳곳에 남아 있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퇴계선생의 귀향 당시 마음을 되새기며 올바른 선비정신을 우리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