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유도회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ㆍ계례 행사를 5월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한다. 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ㆍ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한다. 예로부터 나라ㆍ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한국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
2022-05-16
문화 (6,980건)
경상북도 우리꽃연구회 안동지회(회장 최복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우리꽃 연구회 안동지회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시 시립박물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연구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꾸어 온 야생화 작품 180여점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취가 담긴 우리꽃(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우리꽃 보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우
2022-05-16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사진으로 만나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이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디684(구. 안동역)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다채로움 공동체』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성 공동체로 선정된 ‘미얀마관심이모임’에서 주관한다. 『다채로움 공동체』사업은 소수문화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시민력을 발굴하고 나홀로 문화에서 우리 문화로 지역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8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
2022-05-1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극 리미트’를 20일 저녁 7시 30분, 21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한다. ‘연극 리미트’는 배우 김민교의 연출 및 출연작으로 유명한 작품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한 아이디어로 풀어낸 섹시 발랄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을 수십 년 만에 만나 벌어지는 기억과 설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주인공 봉필과 수지의 앙큼한 상상력과 웃음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보게 되는 스토리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
2022-05-16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관하는 제28회 도산별과대전이 5월 14일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지방 대과 시험인 도산별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도산별과재현, 도산별과대전, ‘나도 선비’ 가족체험 등의 행사가 열리며 재현 행사는 고유제, 치제문 봉안, 어제 개시, 취타대 공연, 과거급제행렬이 이루어졌다. ‘도산별과대전’은 사전접수 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
2022-05-16
안동시는 이달 14일~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 행사에 참여한다.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2022-05-13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에서 ‘탈놀이단’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탈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제 공연, 댄스 메들리, K-pop공연 등의 공연 프로그램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더하여 안동 관광과 안동국제탈춤
2022-05-12
안동시는 오는 14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직조놀이터’를 개최한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직조체험 5종(택1) ▲양말목짜기 체험 ▲사축베틀체험 등 직조의 원리를 쉽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천년의 맥을 잇고 있는 '안동포짜기' 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을 배우고 안동포의 원료인 대마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도 선보여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 가능하며, 무료체험 종료 시 유료로 전환된다. 앞서 4월 23일
2022-05-12
시민공회 모디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주임 / 공동위원장 권민정)에서는 5월부터 도시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실험하는 모디즌 리빙랩(생활실험실) 사업을 각 분과별로 추진한다. 리빙랩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연관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활동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생활실험실이라고도 한다. 현재 안동 문화도시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의 7개 분과(공동체분과, 교육분과, 예술분과, 환경분과, 청년분과, 기록분과, 시니어분과)는 다양한 도시 의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120여명이 넘는 시민이
2022-05-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투어 콘서트‘2022 씨어터 이문세’공연을 13일 저녁 7시 30분과 14일 저녁 6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2년에 한 번씩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이문세 발라드 축제’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수 이문세는‘발라드의 황제’ 혹은‘국민 가수’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세대를 막론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력을 가진 가수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의 대표곡 광화문 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휘파람 등 한국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