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예술단체 유상통프로젝트가 진행하는 ‘코미디 퍼포먼스 싸운드 써커스’를 백조홀에서 25일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온 가족이 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결핍 & 이해 & 함께 3개의 소재를 활용하여 버려진 폐기물로 만들어진 악기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고, 서로 다른 행동과 시선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광대들의 퍼포먼스 음악극으로 진행한다. 폐기물을 활용한 이색적인 악기 연주와 무대에
2022-05-23
문화 (6,980건)
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는 5월 19일 오후 6시 반부터 90여 분 간 교내 중앙에 위치한 야외 공연장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꽃향기에 날리는 멜로디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친구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은 밴드 동아리 포커페이스의 연주 뿐 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한 12팀의 노래, 연주, 댄스 등이 이어졌다. 관중석 학생들은 오랜만의 행사에 환호하고,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공연을 맘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3학년 김도윤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조금 슬펐다
2022-05-20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지역관광산업 선도를 위해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사업은 반짝이는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규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0개 정도의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교육을 시행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6~7개 사업자를 선정하여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6~7개의
2022-05-20
오는 5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임청각에서 독립운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2022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추진한다. 실제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하여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무령 이상룡 선생을 보필하며 남만주 무장독립전쟁을 총괄 지휘했던 안동 출신인 일송 김동삼 선생의 증손자 김성철님을 초청해, 당시 절박했던 독립운동 이야기를 나누며 선열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강의 중심의 일반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독립운동가로 분장한 배우가 등장해
2022-05-20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추진주체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력을 키우고 확산하고자 이달 24일 14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제1회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시민포럼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시민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운영의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는 법정문화도시 4개소의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 전문조직 관계자를 초청한다. 문화도시 조성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안동 시민역사문화도시의 참여주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함으로써 기존 문화도시 정책 전문가 중심의 토론과 차
2022-05-19
안동시는 이달 14일~15일 양일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했다.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이
2022-05-17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이사장 김영동)은 ‘권정생 선생 귀천 15주기 추모식 및 제13회 권정생 문학상 수여식’를 일직면 권정생 동화나라에서 5월 17일 개최한다. 이 날 행사 1부에서는 권정생 선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권정생 선생님의 신간 도서<새해아기>, <애국자가없는세상>, <봄꿈> 소개한다. 또한, 일직초등학교 100주년을 맞이 하여 총 동창회에서 권정생 선생에게 자랑스런 일직인패를 헌정한다. 권정생 선생의 대표작 <몽실언니>를 비롯하여 수많은 작품에 그림과 판화를 참여한 이철수 판화가에게는 공로상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2022-05-17
안동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살충·살균 소독을 실시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휴관에 들어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민속 생활자료 및 역사자료, 근현대 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유물은 각종 해충과 유해균 번식이 쉬워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박물관에서는 매년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유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휴관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희승 안동시립박물관장은 “안동시와 박물관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임시휴관 기간을
2022-05-17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오는 17일, 프랑스 대표적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 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
2022-05-16
지난 5월 14일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과 영가시회가 주관한 제28회 도산별과대전이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도산별과대전은 1792년에 정조 대왕이 퇴계 선생의 학덕을 기려 만든 영남지방에서 치러진 유일 대과인 도산별과를 재현하며 개최되었다. 도산별과 재현 행사에 이어 한시백일장으로 진행된 도산별과대전은 최연소 1973년생부터 최고령 1928년생까지 전국에서 220명 가량 참가하였다. 특별히 마련한 과장(科場)에서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讀退溪先生白鹿洞規圖說有感(독퇴계선생백록동규도설유감)’ 시제와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