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문학회 창작동화집 《달달 가게의 온도》출간
안동 지역의 동화작가 9명이 모여 빚어낸 동글동글문학회 창작동화집 《달달 가게의 온도(산수야출판사)》가 출간되었다. 동글동글문학회는《강아지똥》,《몽실언니》로 유명한 권정생작가의 문학 터전을 이어받아 경상북도 북부 지역 아동문학(동화,동시)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학단체이다. 단편동화집에는 남찬숙 작가의〔민들레와 축구공〕,〔민쿡이의 세잎클로버〕,김나른 작가의〔달달 가게의 온도〕, 강보경 작가의 〔숲속 보물찾기〕,박연주 작가의〔바다를 건너온 꿈〕,안효경 작가의〔반창고를 감은 소원인형〕,임미선 작가의〔가고오지말라쿵〕,황미하 작가의〔까만
2024-11-20

권기창 안동시장, “대구ㆍ경북 통합하면 경북 사라진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현재 추진 중인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과정을 연일 비판하며, 행정통합 무산을 향한 행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8일(월), 김학동 예천군수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행정통합의 논리를 반박하고 비판했다. 11월 19일(화)에는 안동시청에서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권 시장은 회견문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문제점을 강조했다. 회견문에서 권 시장은 “
2024-11-20

한여농 영양군 연합회 쌀 소비 촉진 홍보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유숙화)에서는 2024년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을 위해 사랑의 떡과 쌀을 소외 계층 가구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 행사를 11월 19일에 진행했다. 다양한 식품이 넘쳐나 소비자 선택 범위가 날로 넓어지고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 등의 영향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연간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로 감소하고 있어,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량 자급률향상을 위해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 유숙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2024-11-20

24년도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산업 수혜기업 및 농식품기업 상호업무협약 체결식 및 기업교류회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은 오는 2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함께‘24년도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지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헴프 및 농식품 분야의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청 신성장산업, (재)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국립안동대 안동 헴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단,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안동지역 농식품기업 등이 참여해 상호업무
2024-11-20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오는 26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강명구,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국립안동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 한국 4-H 경상북도본부,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대한불교조계종 경북북부지역(제16교구)과 공동으로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안동대를 포함한 경북 지역의 지자체 단체장 및 시·도의원, 안동 지역 시민단체, 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 대학 관계자 등 약 4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2024-11-20

[기획특집 II] 독일 연방제와 지방분권:한국이 주목해야 할 성공적 시스템
독일의 연방제는 지방분권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한국이 지방분권 강화를 외치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언했지만, 제도적 미비점과 중앙집권적 구조로 인해 갈 길이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부족하며, 중앙정부의 입법 및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구가 미비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지방 관련 협의체들이 존재하지만,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역할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국가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권력의 중앙집중
2024-11-20

2024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우리가족 행복한 DAY’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오는 11월20일(수)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지역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 20여명과 함께 충북 단양 지역일대로 ‘가족 힐링여행’을 간다. 평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이동 수단의 제약과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휠체어 중증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문화체험과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활력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하고, 돌봄의 역할을 하는 가족에게도 휴식지원을 통해 가족 기능의 긍정
2024-11-19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성황리 종료
안동시는 11월 16일(토)에 열린 안동시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4차)』이 매칭률 40%라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의 참가자가 모여, 커플 쿠킹클래스를 비롯한 로테이션 대화, 커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마지막 차수인 4번째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8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15쌍 중 6쌍이 커플로 탄생해 40%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4-11-19

안동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진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18일(월) 용상안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이들이 외롭지 않게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시는 1일 빈소를 설치하고 제사상을 차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장례 의식을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
2024-11-19

안동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동시는 11월 18일(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안동경찰서 중앙치안센터와 협력해 민원실 직원, 경찰관이 함께 실제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폭언 및 위협 등 악성 민원 상황에 단계별 대응으로 직원들의 비상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실 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올해 도입한 녹음 및 녹화가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를 활용해 돌발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