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2학기 개학 대비 집중방역기간에 발맞춰 지난 8월 30일~31일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밖 시설(체육시설, PC방 등)에 대해 영양군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지역에서 학교, 학원을 제외한 지역 내 주요 학생 이용시설에서 발생한 감염이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되고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영양군청 담당자와 함께 관내 태권도장, PC방,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곳을 합동점검 및 지도에 나섰다. 출입자명부 작성 및 관리, 마스크
2021-09-03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9월 3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지경리, 포산리)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석보면,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가주의 교통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고추 수확작업 등을 도왔으며 수확철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썼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 농가는 “갑작스런 농가주의 사고로 경황이 없던 와중에 석보면에서 일손돕기를 지원해줌
2021-09-03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15,631명으로 영양군 전체 인구의 95%수준이며,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80%(1인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 적용) 기준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지난해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가구구성원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당 금액 상한 없이 가구
2021-09-03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국민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 9월 13일부터 오프라인(현장)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 확보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준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박성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T/F를 구성하고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안동시의 지급 대상은 총 14만여 명으로, 지급 예상 예산 규모는 총 360억 원(국비 288억 원·도비 22
2021-09-03
안동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공공요금 납부의식 개선 및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 대상은 2개월 이상 상하수도요금 체납자로서 7월 말 현재 체납액 5억1,600만 원 중 1억9,500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안동시 시설관리공단과 협조하여 6개반 28명으로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와 정수처분 및 재
2021-09-03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양파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양파 생산과 수량 증대를 위해 양파 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 모종의 육묘 일수는 약 50∼55일 정도가 적당하며, 건전한 모종 생산을 위해서는 육묘 전 태양열 토양 소독을 미리 실시해서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파종 직후에는 묘상이 흠뻑 젖을 만큼의 물을 한 번 주고, 이후에는 기상환경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관수를 실시하되 토양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하면 병해에 강한 튼튼한 묘를 기를 수 있다. 육묘 기간에 토양이 과습하면 양파 묘
2021-09-03
6·25 한국전쟁 초기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의 치열했던 전쟁사를 그린 라디오 드라마(극본 김순희, 연출 강병규) ‘낙동강 전선’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안동MBC(사장 유재용)의 6·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낙동강 전선’은 지난해 6월 22일(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회 10분씩 10주간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전쟁 당시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Marguerite Higgins)의 1인칭 관점으로 바라본 ‘
2021-09-03
영양읍(읍장 배창석)에서는 수술 및 질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관내 2농가를 대상으로 9월 2일 고추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영양읍 행정복지센터,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3개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심장수술로 고추수확을 거의 하지 못한 서부3리 조○○ 농가와 간경화 및 무릎 치료로 농작업 시기를 놓친 대천2리 탁○○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서부3리 조○○ 농가는“최근 심장수술로 농작업 시기를 놓쳐 고추수확을 포기하려 했는데, 전날까지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열악한 작업여건에도
2021-09-02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1년 9월 2일(목)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 자작나무숲「국민의 숲」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국민의 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하여 공동 이용 및 관리를 통해 영양 자작나무숲 활성화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영양 자작나무숲을 거점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협력, 공동관리 및 운영 교류 협력, 기타 국민의 숲 이용 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의하여 진행한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약30ha의
2021-09-02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직원 20여명(정족리9, 산운리11)이 본격적인 홍고추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청기면 정족리와 산운리의 농가를 찾아 홍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8.44%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어려워져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을 고려하여 군은 지난 8월 중순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도 잠정중단하고 있다. 이날 일손 지원을 요청한 청기면 정족리 김 모 씨는“올해 아내가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