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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역에서 확산된 2020년 언택트 공연의 서막을 열었던 뮤지컬 원이엄마가 9월 17일(금)부터 9월 19일(일) 3일간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관객들을 찾아 간다. 안동의 실제 역사이기도 한 원이엄마는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로서 시대정신이 사라지고 소실되는 현시대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해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품이 던지는 가족과 부부 간 사랑의 소중함은 더욱 각별하게

주식회사 신진건설(대표 권순철)이 9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0포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신진건설 대표 권순철씨는 본인도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많이 힘들지만 평소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오다가, 이번 명절을 맞아 약 7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정석 도산면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체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따뜻하고 든든하다. 특히나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환)는 10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개인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일원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잡풀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배인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마음만은 풍성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토 대청결 운동을 비

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현동)가 9월 10일(금) 태화동 관내 취약가구에 라면 50박스(75만원 상당 물품)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 받은 라면은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동 안동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라면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하며 함께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시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9일(목) 영양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중학구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에는 해당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위원회는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의 조정과 관련하여 중학구 조정이 필요해짐에 따라 개최되었다. 위원회 개최에 앞서 8월 18일(수)부터 8월 24일(화)까지 영양 군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높은 찬성률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협의 결과 학생의 거주지와 졸업한 초등학교의 소재지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영백)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공립미술관에서만 관람할 수 있었던 미술 명작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역에서 최초로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은 ‘2021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전시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에서 9월 14일(화) ~ 11월 7일(일)까지 선보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사)코아스페이스가 공동주관으로, 유료로 진행된다. <한국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열)에서 후원받은 ‘명절 식재료 세트’를 9월 9일(목)부터 9월 14일(화)까지 재가 대상자 20세대에 지원한다. 이번 추석명절 지원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10만원 상당의 명절 식재료 세트(스모크햄, 맛살, 한과, 부침가루, 튀김가루, 단무지, 당면, 김, 식용유, 햅쌀, 명태 껍질 튀각, 떡국, 사골곰국, 소고기 육개장, 황태포) 20세트를 후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소외받고 있는 재가 대상자 20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임방호(쇠노리)의 “장석이야기”와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의 “화초장”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낸 큰 대회이다. 그 중 경북을 비롯하여 안동지역에서 이렇듯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한 바 지역의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영양군(군수 오도창) 입암면에서는 9월 10일(금)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입암면 산해리)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입암면사무소, 유통일자리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추 수확작업을 적극 지원하였다. 지적장애(중증), 부부 부상으로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산해3리 신○○, 최○○ 농가는“코로나19로 인력은 구할 수 없고, 부상과 장애로 막막한 상황에 영양군 직원들의 큰 도움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이 9일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은정)과 지역사회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적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노인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노인인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공동대처하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지원과 학대 예방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