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최초의 동ㆍ식물원인 주토피움(구 온뜨레피움)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13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개장했다. 개장 한 달여 만에 주ㆍ야간 10,190명이 방문해 안동의 새로운 체험 명소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주토피움은 실내는 동ㆍ식물원을, 야외는 미니 동물원을 조성해 야간 경관을 더한 동ㆍ식물 테마파크이다. ‘주토피움’ 이름은 민간위탁 법인에서 SNS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주토피아(zoo+유토피아)에서 파생된 단어다. 즉, 동물원을 뜻하는 zoo와 유토피아, 식물의 피움을 뜻하는 합성어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
2021-09-16
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1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 여행 등 이동량 급증으로 또다시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확산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우리 가족모임이, 내가 만나는 사적모임이 언제든지 연쇄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시고 가급적 만남을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 비대면으로 안부를 물으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지역사회
2021-09-16
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회장 김용걸)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주)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9월 16일(목) 석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40포대(1포대 5㎏)를 전달하였다. 석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설 명절의 쌀 나눔에 이어 금년 추석 명절에도 쌀 나눔을 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지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분들이 추석을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로 보냈으면 좋겠다.
2021-09-16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9월 15일(수) 오후 4시에 영양군 공무원 400여 명과 함께‘추석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였다. 군은 이번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관내 주요 주거지역과 도로변, 공터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며,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시가지, 도로변 등에 대한 환경대청결활동이 실시하였다. 영양군수는 "추석 연휴에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당일을 제외한
2021-09-16
안동시는 오는 9월 16일(목) 시청 본관 청백실(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안동역사 이전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 및 공간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이용자 우선시 되는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 노선개편 용역에 착수하였다.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그동안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민원과 기초현황조사,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이동패턴 분석을 위한 빅 데이터 분석 및 교통카드 기반 승하차 조사 등 체계적
2021-09-16
안동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8일(토)부터 9월 24일(금)까지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구성,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청소반, 단속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ㆍ처리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지와 읍ㆍ면지역 생활 쓰레기를 추석 연휴 상황에 맞게 수거ㆍ처리
2021-09-16
안동시는 올해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성ㆍ아동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이나 학생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LED 조형물은 복주초등학교 주변 길게 이어진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 안전취약계층인 여성이나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전한 보행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안동시가 추진하는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은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
2021-09-16
안동포타운을 위탁 운영 중인 다누림협동조합이 지난 9월 10일 금소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동포의 원료인 헴프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주민 소득창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민 소득창출 교육 프로그램은 금소리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대마종자에서 추출한 헴프오일을 활용해 비누, 천연향초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번 교육사업을 계기로 헴프를 활용한 실생활 제품 및 체험관광 상품 개발이 확대되어 전통문화 기반의 주민소득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2021 문화
2021-09-16
13일부터 안동송이 시장이 개장되어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여름 폭염을 이겨내 향이 짙고 우수한 품질의 안동 송이가 출하될 전망이다. 송이버섯 생산량은 생육환경(땅속 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작아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웠다. 올해는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의 기후가 뒷받침된다면 송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이채취 농가에서도 폭염 이후 찾아온 태풍과 폭우, 적당히 내려간 기온이 생육에 많은 도움이
2021-09-16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021년 추석 선물로 ‘264청포도 와인’을 추천했다. 도산면에서 직접 재배한 청포도 ‘청수’를 원료로 만든 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직접 와인을 시음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264와이너리>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 고향인 도산면에 있으며, 역사 공부와 관광이 가능한 이육사 문학관, 퇴계종택, 도산서원 등 명소와도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 특화 사업을 통해 청포도 재배단지를 육성하였고, 2019년 와인 제조 시설을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