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겨울맞이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과부류, 수산부류 등 3개 법인과 중도매인, 유통종사자와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를 실시했다. 11월 19일(화) 실시된 환경정비에는 유통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매장 내외부 화재 위험 요소와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고, 낙엽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해마다 농산물 17만t이 거래될 정도로 규모가 큰 지방도매시장 중 한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출하하는 생산자와
2024-11-25

안동시, 경기도 광주시와 자매결연 체결
안동시와 경기 광주시는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화합을 실현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협정서는 양 도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도모하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방문한 안동시 시장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40만의, 유통 및 물류 거점의 도시이자,
2024-11-24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정책 토론회 개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토론회가 11월 27일(수)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관련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
2024-11-24

안동시, 2024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재훈)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을 11월 24일(일) 오후 4시 40분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안동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1부 식전 공연, 2부 예배, 3부 축사 및 점등식 순서로 진행되며, 점등식 후에는 트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은 시민에게 따뜻한 빛과 희망을
2024-11-24

세계유교문화박물관, 타목(打木) 김종흥 기획전시 개최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2024-11-24

평화동에 연일 따뜻한 기부행렬 이어져
겨울이 성큼 다가오며 기온이 뚝 떨어지는 가운데, 안동시 평화동에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20일(수)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평화동 착한가게 9호점과 착한가정 1호의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9호점은 안동시 안기천로 99에 위치한 ‘이조식당’으로, 평화동 주민인 김희순 대표가 6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직접 조리한 10여 가지의 제철 재료 반찬을 곁들인 간고등어 정식이 대표 메뉴로, 평소 이조식당을 많이 찾아는 평화동 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착한가게 나눔에 동참
2024-11-24

‘More Classic’ 안동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More Classic’으로 11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인 소프라노 마혜선, 소프라노 이혜린, 첼리스트 한진, 앙상블 아마빌레가 참여한다. 지역예술인을 위해 진행됐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에 출연한 예술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
2024-11-24

국립안동대 식물의학과, 제21회 고타야 곤충전시회 개최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학과장 박영진)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에서 ‘제21회 고타야 곤충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곤충의 신비’이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해가는 생태계에서 곤충의 생존전략과 이상기온이 곤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결과물을 사진과 표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 △안동주토피움 △꿈도미 △예천곤충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이 도움을 줬다. 지도를 맡는 정철의 식물의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2024-11-22

미리 만나보는 겨울왕국, 영양 자작나무숲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도 깊은 산골,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하얗게 뻗은 나무를 알록달록 물들였던 단풍이 지고 눈이 내리면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세상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2024-11-22

안동, 건강한 물순환 도시 위해 인도 투수블록 설치
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록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록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