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 관람이 가능한 아날로그 정통 체력극‘연극 신바람 난 삼대’공연을 25일 오후 3시, 7시, 26일 오후 3시에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작으로 검증받은 코미디 2인극으로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명하다. 어떤 특수효과도 장치도 없이 두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작품으로 1인 3역의 퀵체인지쇼 등 기발한 연출과 체력을 갈아 넣어 완성한 명품 코믹 연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연극
2021-12-23
안동시는 올해 낙동강(34.14km)과 반변천(5.9km)에 조성된 친수공원 내 체육시설, 목교, 제방, 가동보 등 국가하천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 시내구간인 예술의 전당과 성희여고 앞 양안 조경관리와 풀베기사업, 하천변 잡목제거 등으로 시원한 강변 경관을 조성하였으며, 둔치 주변 훼손 환경 복구,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장 이동공간 확보를 비롯하여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볼라드 전수조사·교체, 방치된 산업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 등 전반적인 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수하동 안동병원 앞
2021-12-23
안동시는 노인·장애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비율 또한 급격히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 전체 예산의 13.2%인 1,965억 원(전년 대비 83억 원 증액)을 집중 투입했다. 올해 노인복지 증진에 1,399억 원, 장애인복지 증진에 558억 원으로 노인과 장애인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먼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노인들의 기초연금 지급(30,600명 1,008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3,383명 44억 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4,293
2021-12-23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향숙)는 지난 12월22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갑년)와 주민대표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 스스로 주민이 원하는 마을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다시 살피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복지의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지원”, “독거노인지원” 과 생활의제 “운동의날”,“깨끗한 안기
2021-12-23
안동시 일직면 소재 소호리교회(목사 김진현)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 100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소호리교회는 늘 주민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지난 5월 소호리교회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100가구에 라면과 쌀을 전달하였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재차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뜻에 따라 나눔행사가 계획되었다. 김진현 목사는 “성탄절을 기념하여 코로나로 더욱
2021-12-23
일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목)에서는 23일(목) 10시30분 일직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 36세대에 라면 36박스를 배달하는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여 일해 왔다. 김영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도록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
2021-12-23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오경, 박정국)는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저우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왔니껴? 팥죽 먹고 가소 ’행사를 가졌다. 이번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후원금으로 하는 풍천면 함께모아행복금고 첫 사업이다.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팥죽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였으며, 풍천면이장협의회에서 배달을 맡았다. 또한 신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새알을 빚고 편지를 써 훈훈함을 더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팥죽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26명에 코로나1
2021-12-23
안동시 와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숙)는 23일 관내 저소득 30여 가구에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부녀회원 등 30여 명은 미리 구입한 30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와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 서고 있다. 김기숙 부녀회장은 “겨울 이불세트가 연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성탄절 선물이
2021-12-23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식물의학과(학과장 길의준) 장현정(석사 2, 지도교수 정철의) 학생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 ‘2021년 한국생태환경과학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장현정 학생은 ‘클로렐라 첨가 화분떡이 꿀벌 봉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친환경 기능성 생물소재인 클로렐라를 첨가했을 때 꿀벌의 활력과 봉군 생산성을 높을 수 있음을 보고했으며, 꿀벌 먹이 공급에 탄소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소장 정철의교수) 소속의 Muhammad Noo
2021-12-23
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중앙고와 일본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는 각국 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과제발표회를 실시했다. 올해 4월 안동시와 다카야마시 및 양 학교는 4자 간 국제교류담당자협의회를 개최하고, 5월 온라인 대면식, 컬쳐박스 교환, 펜팔교류 등 비대면 문화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특히, 이번 과제발표회에서 중앙고는 “안동의 문화유산”,“한국의 탈”,“ 한국문화의 과거, 그리고 현재”등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5개 테마로 엮어 일본 학생들에게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