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남성합창단(대표 박동섭)이 주최?주관하는 ‘안동남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창단 3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정통 합창곡인 ‘참 아름다워라’, ‘넉넉히 이기느니라’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눈’,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박유리와 재즈 원더랜드의 초청 공연자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남성합창단은 1988년에 창단돼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지금까지
2024-11-27
문화 (6,976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마지막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더브릿지컴퍼니가 공동주관, 문체부가 후원하는 필하모니코리아 ‘반대의 이끌림: 라벨과 쇼스타코비치’가 11월 30일(토) 17: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코리아와
2024-11-25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타목(打木) 김종흥 장승과 솟대 전시, 벽사진경(?邪進慶)’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장승 명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 및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김종흥 명인이 직접 제작한 장승과 솟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민중들이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고, 경사로운 일을 맞이하고자’ 세웠던 장승과 솟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김종흥 명인이 다듬고 깎은 다양한 형태의
2024-11-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More Classic’으로 11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인 소프라노 마혜선, 소프라노 이혜린, 첼리스트 한진, 앙상블 아마빌레가 참여한다. 지역예술인을 위해 진행됐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에 출연한 예술인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
2024-11-24
‘2024 뮤지컬 이육사’가 오는 11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2024 뮤지컬 이육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의 색채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베이징 주재 일본제국 총영사관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육사가 자기 내면의 ‘이육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과거부터 현재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되며, 지금 자신의 존재를 만든 그의 시와 시대적 배경, 인물들을 전지적 관점에서 되돌아보게 된다. 그와 동시에
2024-11-22
안동 지역의 동화작가 9명이 모여 빚어낸 동글동글문학회 창작동화집 《달달 가게의 온도(산수야출판사)》가 출간되었다. 동글동글문학회는《강아지똥》,《몽실언니》로 유명한 권정생작가의 문학 터전을 이어받아 경상북도 북부 지역 아동문학(동화,동시)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학단체이다. 단편동화집에는 남찬숙 작가의〔민들레와 축구공〕,〔민쿡이의 세잎클로버〕,김나른 작가의〔달달 가게의 온도〕, 강보경 작가의 〔숲속 보물찾기〕,박연주 작가의〔바다를 건너온 꿈〕,안효경 작가의〔반창고를 감은 소원인형〕,임미선 작가의〔가고오지말라쿵〕,황미하 작가의〔까만
2024-11-20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유치하여 지역에 폭넓은 장르의 문화예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극단과 함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극단 연극‘록산느를 위한 발라드’가 오는 11월 21일(목) 10:30, 11월 22일(금) 19:30 2일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연극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의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
2024-11-19
극단 커튼콜의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권오단 작)』이 안동관광단지 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다. 이날 공연은 경북의 관광진흥을 위한 일환으로 공모한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11월 16일 2회 공연되었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안동의 작가와 배우들이 만든 작품으로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앞
2024-11-19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미술학과 4학년 학생들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2024학년도 제43회 졸업전시회‘[新畵]신화: The new art’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新畵[신화]: The new art’는 새로운 그림을 그리며 사회로 나아갈 학생들이 신화 속 주인공처럼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동대 미술학과 졸업반 학생 13명이 참여해 4년 동안 국립안동대 미술학과에서 배운 모든 기량을 펼쳐낸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6시에는 미술학과
2024-11-19
안동시립 중앙도서관은 11월 28일(목) 19시 이동춘 사진작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동춘 사진작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해 유교 문화 유산인 종가에 매료돼 20년 이상 안동과 서울을 오가며 종가, 한옥을 사진에 담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고택 문화유산 안동’, ‘한옥. 보다, 읽다’가 있다. 특히 올해는 ‘덤벙 주초 위에 세운 집, 한옥’, ‘궁궐 속의 한옥, 연경당과 낙선재’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동춘 작가가 찍은 한옥 사진과 그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20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