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4월 7일(월)부터 16일(수)까지 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서비스 대상 가정(수요자) 및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돌봄 취약가정 아동의 (외)조부모가 등․하원 지원, 보육 및 교육, 놀이 지원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돌봄 취약가정은 맞벌이 및 다자녀, 한부모 등의 사유로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데 있어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을 말한다. 참여자 신청 자격은 60세 이상의 돌봄 취약가정 자녀의 (외)조
2025-04-04
사회 (17,287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3월 28일부터 지금까지 안동시 길안중학교 무료급식소에서 8천 명분의 식사를 제공하며 이재민과 산불 진화인력에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더본코리아 직원 50명은 매일 새벽 4시부터 하루 평균 천 끼 이상의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무료급식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이동 배식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 위로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본코리아의 선한 영향력은 흑백요리사 출연 요리사 10여 명 등 다양한 곳의 자원봉사 참여 릴레이로 이어져, 많은
2025-04-04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주민들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 풍천면의 피해 소식을 접하자마자 위문 방문을 결정하고,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조동 주민자치회 이맹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안동로타리클럽과 동대구로타리클럽은 휴지, 라면, 음료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주로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했고, 송하파크골프클럽
2025-04-04
안동시 중구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천종)는 4월 2일(수), 식사 준비가 힘든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를 위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반찬 3종과 국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으며, 4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동적십자봉사회는 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연탄배달 봉사, 빵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을 실천하며 중구동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챙겨 먹는 것이 힘들었
2025-04-04
안동시는 이번 산불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더불어, 재․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일조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시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신속히 보수해 저온이나 바람 피해를 최소화하고, 내재해형 규격설계에 따른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해 피해 발생 시 보온력을 높이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재․흙먼지 발생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일조 부족이 우려될 경우 수용성 세제 0.5% 용액을 사용해 세척하고, 유리온실의 경우 옥살산 4% 용액을 동력분무기로 분무해
2025-04-03
목재 재활용 업체인 ㈜태경테크의 안정희 대표가 4월 2일(수) 안동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주)태경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폐목재를 수거한 뒤 잘게 분쇄해 발전소에 발전 연료로 납품하는 업체다.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안정희 대표는, 고향 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것을 두고볼 수 없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희 대표는 “다른 지역에 있어도 항상 고향 안동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큰
2025-04-03
안동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KD운송그룹(㈜안동터미널)에서 1억 원의 구호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D운송그룹(㈜안동터미널)은 예상치 못한 산불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 지정기탁 방식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피해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터미널과 안동역은 경북 북부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경북도
2025-04-03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 2일(수)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침낭 230개(일천만 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부했다.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3월 29일 기준 주택 1,230채가 피해를 입었고, 7,38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통계, 정책지원, 공시가격 조사, 부동산 관리제도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안
2025-04-03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세이브에너지의 이형준 대표가 4월 2일(수)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이브에너지는 안동시 정하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기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ESG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형준 대표는 “우리 업체가 위치한 안동에 이런 재난이 발생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거주할 곳을 잃고 불편을 겪고 계
2025-04-03
안동시 와룡면에 있었던 오룡초등학교를 졸업한 동창회에서 4월 2일(수) 안동시에 산불피해 성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오룡초등학교는 1951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였으나, 1999년 와룡초등학교와 통합됐다. 오룡초등학교 동창회는 동창회 행사를 계획하고 있던 중 이번 산불로 안동시민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을 보고, 행사를 취소하고 그 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창회 관계자는 “우리가 졸업한 학교가 있는 안동시가 이번 산불로 너무 큰 피해를 입어 조금이나마 도움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