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및 나눔 DAY 개최
안동시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향임, 박창근)는 3월 12일(수)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및 나눔 DAY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특화사업 및 매칭금 신규 사업으로 ‘보금자리 이동지원’, ‘송하동에서 꽃피는 60초!’, ‘같이 먹시데이’에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으며, 계속 추진 중인 특화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전달 방법, 대상자 관리 등에 대해 위원들 모두가 고심해 문제점 및 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연간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송하동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똑!똑!똑! 안녕하신가요? 송하동입니다” 사업처럼 1인 취약계층 가구 및 위기 신호 감지 가구가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두고 2025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회의에 이어 2025년 1회차 “나눔 DAY” 사업에 나눔가게 깃들 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 속초이모네찜(대표 권오윤),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추대감 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이 참여해 지역 취약계층 15가구에 음식 꾸러미를 제공했다.
박창근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 모두 힘을 모으겠으며, 더 많은 지역주민이 나눔 문화에 참여하도록 협의체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송하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외됨 없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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