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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임하면 직원, 이장협의회(회장 김해춘),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남)는 2월 25일(화) 임하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임하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만큼 열띤 응원과 환호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사랑팀’과 ‘화합팀’ 2개 팀으로 나눠 결속력과 유대감을 다지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윷놀이 대회를 치렀다.

김해춘 이장협의회장은 “이장과 마을 담당 직원이 한팀이 돼 경기를 진행하다 보니 서로 돈독한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합하고 발전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순남 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이렇게 다 같이 모인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응원으로 서로를 북돋아 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최우규 임하면장은 “팀을 나눠 승패를 나누는 경기였지만, 윷놀이 행사를 통해 임하면민이 한층 더 결속을 다지고 소통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늘 각종 면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이장님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