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식물의학과 장현정 대학원생, 한국양봉학회 ‘우수구두발표상’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학과장 박영진)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장현정 대학원생(지도교수 정철의)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차 한국양봉학회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학생은 ‘인도, 대만, 태국 및 베트남산 벌꿀의 다변량 분석을 통한 식물 및 지역적 차이 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Honey from India, Taiwan, Thailand, and Vietnam: Exploring Floral and Regional Differences)’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인도,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생산된 벌꿀을 다변량 분석 기법을 활용해 국가별 특성을 규명하고, 원산지 판별 가능성을 평가했다.
최근 2014년 말경 타결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베트남산 천연 벌꿀에 부과되던 243%의 관세가 매년 16.2%씩 단계적으로 철폐되고 있으며, 2029년부터는 완전 무관세로 국내에 유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산 벌꿀의 국내 유통이 급증하면서 국내 양봉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벌꿀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류 및 원산지 판별 기술 개발이 시급하며, 이번 연구는 이에 대한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안동대는 3P 화분매개 중점연구소 사업을 중심으로 학부-대학원-산업체(양봉·한봉·곤충산업) 간 연계 교육 및 연구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양봉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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