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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임동향우회장(회장 박성수)은 12월 11일(수) 안동시 임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유난히 춥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찾아서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평소 박성수 회장은 임동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직접 챙기고 있으며,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수 재경임동향우회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피해로 인해 어느 해보다 상심이 클 고향 임동면의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한 박성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임동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