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면 이하리 산매골마을 녹색농촌 체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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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13 17:53
소득증가와 주5일 근무제 확산과 더불어 도시민들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족과 함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의 유형인 체험관광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편승하기 위해 안동시에서는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에 적극 나서, 안동댐농촌체험 마을에 이어 와룡면 이하리 산매골 마을을 내년부터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와룡면 이하리 산매골 마을은 이달 경상북도와 농림부로부터 2008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도비를 지원받게 되어 2억원의 예산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에 들어간다.
한ㆍ미, 한ㆍ칠레, 한ㆍEU FTA 협정과 농산물 수입확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촌에 도농상생을 통한 활력을 주고 농촌자연자원의 아름다움과 도시생활에서 쪼들림을 털어버릴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과 안전 먹거리 제공으로 도농상생의 기틀을 마련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예상된다.
안동시에는 현재 도산면 가송리가 전통테마마을로, 와룡면 중가구리 동악골이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지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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