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음악회 개최로 고가옥체험 관광객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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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15 09:27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전통숙박 체험장으로 널리 알려져 국내ㆍ외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례예술촌에 지난 한달(5월)동안  고택체험관광객 385명이 찾아 지난해 월평균(201명) 체험객보다 184명이나 늘어나는 등 고가옥체험이 활기를 뛰고 있다.

지례예술촌(매년 5월기준)에 의하면 지난 4년 동안 월평균 281명보다도 104명이 늘어났고, 외국인도 39명으로 지난 4년 평균 29명보다 10명이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임동면 수곡리에서 지례예술촌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지난 3월에 개통을 하였으며 특히, 관광객들의 불편한 시설인 화장실, 샤워실 등 개보수 사업이 완료되고 매주말마다 고택음악회 개최를 비롯한 종가의 전통음식, 제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가에서 음악회를 비롯한 전통 민박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토록 고택관광자원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 체험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지례예술촌 행사 안내 ◆
ㆍ2007. 6.15(금) 늦은 오후  국악과 시ㆍ서ㆍ화의 만남
ㆍ2007. 6.16(토) 20:00 종가제사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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