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공연장 새 단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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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6-07 10:45
전천후 상설공연장으로 변신 준비


탈춤공연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위상에 걸 맞는 탈춤공연장의 돔(Dome)지붕설치가 이달 초 공사에 들어가 올 가을 축제 때부터 전천후 상설공연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999년 준공된 탈춤공연장은 지금까지 탈춤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 등 상설공연장으로서 활용되었으나, 우천 시 공연취소 및 행사시간 변경 등 공연단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탈춤공연장 돔 디자인설계 부문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설계자인 건축가 류춘수(이공건축)님의 계획설계 제공으로 현대적인 건축물을 가장  한국적인 표현(갓형, 삿갓형, 이메탈형)으로 반영하였다.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금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14억원  사업비를 들여 돔(Dome) 설치와 무대조명, 음향시설 등을 보강함  으로써 국내?외 탈춤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려 세계인이 몰려드는 관광명소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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