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청 배후지역인 풍산읍에 위치한 풍산읍농업인상담소의 신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풍산읍농업인상담소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풍산읍 안교리 123-207번지 일원에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2.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농업인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풍산읍 안교리 539-5)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축공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편리한 상담과 영농정보 교류로 농업인상담소 본연의 역할 증대가 기대된다.”라며, “임시로 운영하는 농업인상담소의 위치에 착오가 없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