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소장 김영한)는 하절기를 맞아 태풍?장마 시 폭우에 의한 교차 오염 및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집단 설사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13년 6월 5일(수) 학교,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보육시설,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시설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 위생관리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2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및 식중독예방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에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 취급?조리 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며, 전체 식중독의 50%이상이 여름철(6～8월), 음식점, 학교 등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다.

 의성군보건소 이재욱 공중보건의사는 식품의 안전관리, 조리종사자의 주의사항, 조리기구의 위생관리, 올바른 손씻기 중요성, 식중독 발생시 대처방안,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으로 강의하였다.
 
 이번 교육은 집단급식시설 종사자들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실천 능력 및 위생수준 향상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연중 기동감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으로 감염병 예방활동을 펼쳐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