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하여 지난 2월27일부터 3월18일까지 관내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7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매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치료비지원사업 등을 홍보하여 치료비 부담의 경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치매는 최근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해 가족 및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9.1%, 치매환자수는 전국적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만60세 이상 노인과, 금년도 만75세 노인(38년생) 및 만75세 이상 독거노인을 고위험군으로 정해 2,500명에 대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치매노인 조기발견과 관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