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와『대구은행문경지점』은 저 출산 극복에 힘을 모으고, 특히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한 사회환경조성에 동참하기위해 1월 14일 11:30시 문경시보건소에서 출산장려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저 출산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출생아의 장래에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대구은행문경지점에서는 출산가정을 위한 특별우대금리 적금상품인 “문경아이사랑적금” 상품을 개발하고 문경시보건소에서는 출산친화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하는 등 민. 관. 가정이 출산장려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경제적 양육의 부담경감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문경시는 2013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 130만원(10만원씩 13개월), 둘째아 250만원(10만원씩 25개월), 셋째아 600만원(20만원씩 30개월), 넷째아 이상은 1,000만원(20만원씩 50개월)을 지급 한다.
 
정덕호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은 정부의 출산장려운동에 적극 협조하고 다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하고 안길수 문경시보건소장은 출산장려사업을 선두에서 민간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다자녀 출산가정 자녀양육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