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국제자매결연도시 중국 섬서성(陝西省) 동천시(銅川市) 우호대표단(단장:동천시 부시장 조효명(趙曉明) 6명이 11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양 시군의 우의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봉화군을 방문한다
 
국제자매결연도시 중국 동천시와 봉화군의 우호대표단 방문은 1994년 봉화군 우호대표단의 중국 동천시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우호대표단은 봉화군청 방문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봉화군의회 방문, 농업기술센터, 봉화고등학교, 봉화읍 등 기관방문을 통한 우호협력 협의와 봉화유곡전통마을(닭실마을), 청암정, 경상북도립공원 청량산,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등 문화유적지를 견학할 계획이다.

 
봉화군 국제교류 관계자는 “1997년 국제우호도시 결연 후 행정, 문화, 체육, 교육, 농업 등 다방면으로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 중국 동천시는 공무원 상호파견, 국제학생교류, 문화체육교류 등 꾸준히 교류의 폭을 넓힘으로써 지방의 국제화 시대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