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가 2011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연구상 심사에서 농촌진흥사업발전 우수시군농업기술센터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연구상 지방기관 분야에 신기술 농업현장 접목연구 및 농업기술 개발 보급에서 잡곡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지원단 운영 등 13개 분야의 농업기술개발보급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잡곡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지원단운영, 파인토피아 봉화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유용미생물 생산 보급과 단계별 탑푸르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 등 신기술 농업현장 접목연구와 아울러 농업기술 개발 보급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농업연구상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시상하는 농업연구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우수연구업적 도출과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도가 큰 연구원과 팀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 포상하고 있다.

농업연구원상과 농업연구과제/팀상, 결과활용상, 연구공로상, 농업연구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구분되어 시상하게 되는 농업연구상은 총상금 1억 1,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받게 된 농촌진흥사업발전 우수시군농업기술센터공로상은  2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되며, 시상식은 금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가 열리는 12월 22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