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분관장 최금열)은 12월 13일 오전10시30분 종합복지관봉화분관에서 경북전문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관내 장애인(30명)을 대상으로 봉화분관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분노, 스트레스 관리 방안’ 이란 주제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인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여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차별금지와 사회적 억압에 대해 거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금열 분관장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항상 강구하고 있으며, 인권에 대한 문제 제기 및 현황을 검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인권적 대안을 제시하고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