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MTB(회장 이영진)는 5월 『CISM 서울총회』에서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가 문경으로 공식 확정 발표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한 국토종주를 통하여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계종합스포츠대회를 유치의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문경개최 홍보를 위해 대장정을 나섰다.

이번 국토종주는 문경새재MTB 회원 8명으로 구성하여 5월 6일(금) 밤 11시 서울여의도 국회에서 출발하여 5월 7일(토) 밤11시 해남 땅끝마을을 무박으로 종주하며, 총거리 480km로 시간당 20km를 이동하는 힘든 여정으로 산악자전거로는 최초로 만 하루만에 시도하는 종주이다.

국토종주에 앞서 5월 6일(금) 18:50 시청전정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채대진 문경시유치지원위원장, 고학림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회 회원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도에 오르는 종주단을 격려하였다.

한편 유치지원위원회 채대진 위원장은 종주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무사귀환을 당부 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 홍보에 관심과 성원을 해주시는 문경새재MTB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이번 국토종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문경, 세계로 뻗어가는 문경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