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김철수)는 11월 15일 10시 영강문화센터에서 제1회 문경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공개심사를 갖고, 61편의 아름다운 문경사진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문경시가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촬영한 사진을 확보하여, 문경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열린 제1회 문경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안내하고, 홍보를 하여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전국의 사진작가 124명이 530여점의 문경사진을 응모하였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었으며, 문경의 자연경관, 축제, 체험관광, 문화유적, 생활환경, 여가활동 등 문경시의 전 분야에 걸쳐 촬영한 사진(11인치×14인치 칼라 또는 흑백의 디지털카메라800만 화소 이상)이었다.

최고상인 금상에는 문경의 윤태영씨 작품 ‘경천호의 봄’이 선정되었고, 은상에는 상주시 권영국씨 작품 ‘촛대바위의 설경’과 영주시 김석태씨 작품 ‘용추계곡의 가을’이, 동상에는 대구시 이수민씨 ‘김용사 전경’, 고양시 이순자씨의 작품 ‘환희’가 각각 선정되었다.

문경시는 12월 중에 수상작품 전시회와 수상자 시상식을 가지며, 사진첩을 제작하고, 향후 문경시 홍보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수상자 상금은 금상에 150만원, 은상에 각 50만원, 동상에 각 30만원이다.

>> 금상-경천호의_봄

>> 은상-촛대바위_설경

>> 은상-용추계곡의_가을

>> 동상-김용사_전경

>> 동상-환희

>> 동상-오정산에서_바라본_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