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가은읍 전곡리1.3를 연결하는 전곡교는 1981년 새마을 사업으로 준공된 교량으로 2008년 9월 개체공사 착공하여 금년 10월 26일 준공하게 되었다.

전곡교는 1981년도에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교량 폭이 좁아 대형차량의 진입이 불가하고, 또한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하는 잠수교량으로 항상 재해 위험이 상존해 있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길이 115m, 폭 7m의 새 모습으로 개체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량이 되었다.

교량이 완공되어 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이 가능하여, 농산물수송에 원활을 기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