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을 맞아 해마다 개최되던 민속그네대회가 올해는 6월 9일(목)에 영양군민회관전정에서 영양청년회의소 주최로 군민화합단체줄넘기대회와 함께 개최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민속그네대회가 개최되며, 단체전은 팀당 3명이 출전하여 1, 2, 3위에게 시상금, 특별상에는 부상품이 수여되며, 개인전 1,2,3위,인기상에게도 부상품이 수여된다.

오후에는 작년에 이어 단체줄넘기대회를 개최한다. 팀당 7명이 출전하여 경합을 벌이는 종목으로 누구나 싶게 참여 할 수 있고, 어느 경기보다 협동심이 필요한 경기로 군민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줄넘기대회에서도 1,2,3위 및 특별상을 수여하며 시상금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를 주최한 영양청년회의소 회원들이 과일, 떡, 국밥등을 준비하여 참여한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푸짐한 경품을 마련 행운권 추첨으로 군민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행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