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기연)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10월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배달”과“말벗도우미”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는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특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 2세대에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한 “우리동네 말벗도우미”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복지 의제로 선정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 강화”를 실행하기 위한 활동이다. 추진단원들은 건강음료를 3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며 ▶명절 나눔꾸러미 전달 ▶사랑의 연탄배달 ▶정기적인 반찬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