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역치안협의회(의장 : 김휘동 안동시장) 및 치안실무협의회가 12월 4일 오전 10시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치안관련 사항의 개선을 위해 금년 3월 발족해 유관기관단체장 등 17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지역치안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단체 업무담당 부서장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협의회 4회, 실무협의회 9회를 개최하여 공동추진 안건  5건, 건의 및 홍보사항 11건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시 전체적인 공동사항에 대해서는 시의 협조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가 구축되어 사회안전망에 좋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동시지역치안협의회가 올 한해 추진해 온 중점 추진 과제는 법질서 확립, 기초질서 확립 등으로 사안별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법질서 확립분야에서 5대 범죄발생 검거율은 전년대비 8%가 증가 하였고, 기초질서 확립 단속 실적 또한 전년도 대비 62% 정도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지킴이 활동을 추진하여 아동안전지킴이 집 165개소를 운영하였고, 아동안전지킴이 택시 20대,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80명을 운영하는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도 안동시지역치안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는 우리지역의 치안 및 법질서 관련 사항의 개선을 통해 살기 좋고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