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한이음 EXPO & Festival 2008”의 <IT멘토링 UCC Festival> 부문에서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멀티미디어공학전공 김동재 학생 팀(UCC 제목: My first project, 프로젝트명: 웹 기반 RSS Reader구현, 지도교수: 김현기, 멘토: 삼성SDS 임성현, 참여학생: 김동재, 최예규, 박준남, 손명권, 이혜라)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IT멘토링 UCC Festival은 IT멘토링 성과물로 “한이음 EXPO & Festival 2008”에 참가하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IT멘토링 진행과정 및 한이음 EXPO 전시회 준비과정 등을 UCC로 제작한 것이다.

>> 왼쪽부터 손명권 학생, 김현기 교수, 김동재 학생, 임성현 삼성SDS 책임(멘토), 박준남 학생

“한이음 EXPO & Festival 2008”은 산학협력의 성공모델로 정착한 IT멘토링 제도 및 NEXT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로서 2008년 11월 26일(수) ~ 27일(목)에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55개 대학, 102개 전공, 320여개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안동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전공에서는 7개팀 1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멘토링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타 대학 학생들과의 기술정보를 교류하였다.

멀티미디어공학전공은 한이음 EXPO에서 지난해 “IT 멘토링 프로젝트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IT멘토링 UCC Festival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멀티미디어공학전공이 NEXT사업(IT분야 교육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안동대학교는 2004년부터 IT멘토링과 인턴십 수행을 통해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안동대 컴퓨터공학전공은 21건의 멘토링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정규직 취업률이 10%이상 향상됐고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비율도 20~30%가량 높아졌다. 멀티미디어공학전공에서도 2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멘토가 직접 지도해 간적적으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와 성과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 IT멘토링:  IT기업 실무기술을 대학 학부생이 학기 중에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인력양성사업, IT기업인(IT멘토)이 기획한 실무과제를 대학 교수와 학생(IT멘티)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산학협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