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건축 및 토목공사현장, 골재채취장, 건물해체 공사장 등 관내 112개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하여 이달 17일부터 5월10일까지 8주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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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사현상으로 인한 체감 대기질의 악화와 민원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방진벽과 방진망의 설치 여부 및 관리상태, 세륜. 세차시설 설치와 운영의 적정성, 공사장내 도로 살수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토사나 시멘트, 석탄 운반차량 등도 단속대상에 포함시켜 방진덮개 설치여부와 적재높이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중점 점검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