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회장 강보영)는 어린이 적십자 RCY(Red Cross Youth) 명예단장 직무협의회를 개최, 2014년도 RCY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고, 경북지역 RCY 활성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강보영 경북적십자회장은 “RCY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 사업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들에게 호연지기를 키우고 적십자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함양하여 경북 RCY에서 제2의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12월24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경북지역 초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경북 어린이 RCY 명예단장 4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 적십자 단원의 사회성 발달과, 인간존중,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논의하고, 2014년도 사업방향 및 일정을 심의했다.

경북 어린이 RCT명예단장 직무협의회는 사업간담회, 안동댐 올레길 탐방, 하회마을견학 등 1박2일 동안 진행했다.

현재 경북지역 어린이 RCY는 1만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간 민박교류, 해외연수, 하계캠프, 호국캠프, 역사탐방, 문화체험, 사랑나눔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