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수인성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봉화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4월5일부터 8일(4일간)까지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23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실 조리종사자 보균검사 및 조리기구 세균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비위생적인 집단급식으로 인한 집단설사환자 발생과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소 23개소와 조리종사자 80명에 대해 세균성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등의 보균검사, 조리기구(칼, 도마, 행주)의 세균검사 및 먹는 물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단체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주의사항과 손 씻기 홍보 안내문을 배부, 주의를 당부함으로써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