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무지영농법인 대표 홍의식(영순면 율곡리. 45세)은 2월 5일 면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인증 쌀 10kg 71포(200만원 상당)를  영순면에 기탁했다.

홍씨는 매년 직접 재배하여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된 쌀 71포는 각 마을이장을 통해  면내 경로당 29개소에 전달했다.

윤남식 면장은 “사회소회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가족같은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