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호자)는 1월 16일(토) 14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의장, 김광식 경찰서장, 임창호 교육장, 이시하ㆍ고우현 도의원, 시의원,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원, 관내 여성계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문경시 여성신년교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신년교례회는 관내 여성지도자들이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한해의 출발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새해인사, 축사, 신년하례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불우이웃돕기 쌀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여성지도자들이 손수 가져온 쌀은 관내 불우가정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호자 회장은 새해인사에서 백호의 해를 맞이하여 그 기를 받아 문경시의 번영 과 여성지도자들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했다.
    
신현국 시장은 지난해 문경시가 이룬 국군체육부대 기공식, 영강문화센터, 문희아트홀, 모전도서관 준공과 전국 살기좋은 10대 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와 인구 8만 시대에 도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여성 지도자들이 문경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