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 19일 아동관련 부서인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 집에서 급식 반찬을 남겼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4세 아동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 하는 한편, 봉화군 어린이집 현황과 아동학대 및 동절기 아동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전반에 대해 관련부서와 논의를 하였다.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은 “자라나는 우리의 아동은 나라의 보배이며 어른들의 소중하고 귀한 희망이자 보람이다. 이와 같은 사태가 봉화에서 발생한 사건은 아니지만 장차 나라의 새싹인 우리 아동들에 대한 폭력이 발생치 않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