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1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안동대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4년 연속 인하 또는 동결하게 됐다. 안동대의 학기당 등록금은 인문·사회 계열 159만원, 이학·체육 계열 191만원, 공학·미술 계열 206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권순태 총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2학년도 대학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대학 등록금은 동결됐으나 다양한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
2022-01-24
교육 (3,235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민속학과 졸업생 안태현 박사(88학번)가 지난 19일에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했다. 국립항공박물관 관장은 국가 차원의 인사검증을 거쳐 임명하는 고위공직자이다. 안태현 박사는 민속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문경 옛길박물관장과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장으로 근무했다. 한편 민속학과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천진기 전 관장에 이어 금번 국립항공박물관 안태현 관장을 배출해 문화유산 분야의 명문학과로 주목받게 됐다.
2022-01-24
탄소중립과 지구 살리기 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2022년 제10기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4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2월 15일까지 접수하며, 교육은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9시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환경보전활동과 시민의식교육 등을 통하여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안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2-01-24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기계로봇공학과 안태창 교수, 황희윤 교수는 충북대학교 기계공학부 김건휘 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BSA(Bov `ine Serum Albumin) 단백질을 이용한 유연전극의 접합력을 높이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유연전극(Flexible electrodes)과 기판 사이의 접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게 됐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와 같은 유연소자에서 유연기판(필름)과
2022-01-2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기간 중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진행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 사과, 생강 작목 재배농업인 36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산불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산림과 산림보호팀장(지방녹지주사 김영식)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각 읍면동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시 차원의 노력과 어려움에 대해 설명을 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교육장 입장 전 산불조심 홍보“팜플렛”과 “산불조심” 문구가 인쇄
2022-01-19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다문화교육센터는 영덕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총 43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과 협력을 통해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교육지원청의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구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드론 △마술 △과학 △심리상담(미술) △경호 △뇌기반학습 분야 등으로 영덕 축산중학교에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 18시간으로 운영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참가비 전액 지원과
2022-01-18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1 ANU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며개막식은 오는 1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단장 임재환)을 추진해 200개의 알토란 가족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농생명과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2022-01-18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익조)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 중 '항산화, 항당뇨 및 항혈전 활성이 우수한 대마 맥주 및 이의 제조방법'(출원10-2021-0152334, 대표발명자: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을 경북 안동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헴프앤알바이오(대표 김영민)에게 기술이전을 하기로 했다.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손호용 교수 연구팀은 인지기능 개선, 신경염증 완화, 신경세포 보호 및 각종 통증질환 개선 효과가 뛰어난 헴프씨드를 이용해 관능성, 영양성이 우수하면서도 항산화, 항당뇨, 항혈전 활성이 우수한 대마 맥주를 개발했으
2022-01-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겨울철 하우스에서 감자를 재배할 때 저온에 대비해 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2월에 저온피해를 보기 쉽다. 하우스 내 평균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늦어지고 잎이 변색된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된 잎과 줄기가 얼어 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중 수막재배와 열풍기를 이용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하며,
2022-01-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최근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시설원예작물 재배 농가에게 시설 하우스의 환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보온시설 및 난방장치 이용으로 주야간 온도차에 의해 내부의 습도가 외부보다 높은 상태이며, 시설하우스 내부의 습도가 높으면 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다. 특히 저온다습한 환경은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균핵병과 같은 병해가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환기를 통해 습도를 낮춰 주는 것이 병해 예방에 좋다. 시설하우스 내부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외부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