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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호준)는 7일(금) 가은읍 아자개장터에서 가은읍민화합한마당 “제53회 양산축제”를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가은향우회 등 기관단체장들과 30개 리동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석탄산업이 성업을 이루어 화려했던 가은의 과거와 옛 명성을 찾기 위한 현재의 노력들, 그리고 활기차고 살맛나는 미래의 가은의 모습까지 담은 『again 1974! 다시 뛰는 가은』동영상을 제작· 상영하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특별초청 공연 중요무형문

문경시는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문경오미자를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경오미자의 효과적인 브랜드 관리로 오미자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와 함께 대표 농특산품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보다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등록은 상표 등록의 한 유형으로서 지리적 표시를 사용 할 수 있는 농산물 및 상품을 생산·제조·가공하는 법인이 지리적 표시로 구성된 표장을 상표등록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에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경오미자는

문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모임 ‘혜윰’의 창립 전시회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모임은 문경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하여 전국의 각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미술학도와 골목길 벽화를 그리는 봉사단체 ‘비루빡’ 회원 10여명이 그 뜻을 모아 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30여점으로 회원들 각자가 2~3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서양화에서부터 산업디자인, 금속공예, 설치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청년작가 다

영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최영식,부녀회장 황혜자)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룡리 휴경농지에서 회원 및 면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심었다. (주)서강에너지에서 기증한 부지 약1,000㎡을 일궈 심은 배추와 무는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장용식 영순면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심고 수확한 배추로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달될 김치를 생각하면,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지는 그 어떤 도움 못지않게 값어치가 있다.”며

새마을운동동로면협의회(협의회장 정해대, 부녀회장 정순애) 회원 42여 명은 지난 7월 풀베기에 이어 다가오는 9월 15일 오미자축제를 대비하여 9월 5일을 전후하여 국도변(59호선)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무성히 자란 잡초와 칡덩굴을 제거하고 도로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오미자 축제 시 동로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청정 자연 동로의 이미지를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홍영규 동로면장은 “수확기를 맞이하여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점촌3동(동장 신준식)은 2014 도민체육대회, 2015 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담장도색, 공원시설물정비 등 시가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오래되고 빛바랜 담장을 청소와 도색 작업으로 회색빛 담장에 산뜻한 색을 입혀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신준식 점촌3동장은 “밝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담장 도색뿐만 아니라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 등 3% 개선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

문경시는 대형 화물차량과 건설기계(덤프트럭)등에 대하여 반복되는 불법(밤샘)주차를 근절하고 주차질서가 정착될때까지 이달부터 지속적인 야간 불법(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그동안 이들 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주기장)가 아닌 모전공원 주변도로나 주택가 대로변 등에 죄의식 없이 관행적인 불법(밤샘)주차를 함으로 인하여 주변의 많은 시민들이 교통불편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따라서 문경시에서는 기초질서의 가장 기본적인 교통질서, 주차질서 정착을 위해 대형화물차량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사업자 등 250여명에게 지정된 차고지에

전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문경시민들이 발 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도내 6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민들과 출향인사 461명이 참여한 문경시민지원위원회가 지난 7월 24일 창립과 동시에 대회현안으로 대두되는 선수촌 건립의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문경시민지원위원회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 공동위원장과 노순하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집행위원

산양면(면장 김용직)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고한동, 부녀회장 이은자)는 6일(목)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태풍으로 쓸려 내려온 하천쓰레기와 골목골목 쓰레기를 청소하고 면소재지 가정을 방문하여 범시민 3%개선운동 홍보문을 배부했다. 고한동 협의회장은 “자연이 준 선물인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로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범시민 3%개선운동에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직 면장은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에

읍 · 면지역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2012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가 오늘은 농암면 율수리 마을을 찾아갔다 현장중심 보건소 운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건행정을 구현하고자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총괄 팀장으로 행정지원팀, 진료팀, 건강증진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지원팀에서는 제반사항을 지원 및 총괄하고 진료팀에서는 내과, 한방, 구강진료 및 초음파 틀니세척, 고혈압 · 당뇨 측정을 하며, 건강증진팀은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