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는 5월 브런치 콘서트를 맞아 10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미술 작품과 음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오감 만족 콘서트 ‘끌로드 모네를 느끼는 감각주의자들의 만남’을 진행한다. 빛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대상의 색과 형태를 포착하여 표현하여 빛과 그림자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끌로드 모네의 작품을 정우철 도슨트의 해박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민시후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작품에 어울리는 피아노곡을 함께 듣고 노인호 조향사가 추천하는 다양한 향기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카미유와의 결혼 생활
2023-05-08
문화 (6,977건)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셋째 날 민속판 광장에서 제11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는 경북에 거주하는 여성 및 단체(5명 1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꽃을 이용한 화전 경연을 벌여 우리 전통을 되살리고 여성들의 숨겨진 솜씨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포항시, 경주시 등 10개 팀이 참가해 작품을 출품하고, 화전의 전통성, 화전의 맛, 아이디어 및 창의성, 관람객 시식을 통한 성실도를 반영해 심사를 받았다. 대회 결과, 경주시가 최우수상, 예천군과 봉화군이 우수상, 성주군과
2023-05-08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 전국 각지의 색다른 민속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중 자매도시공연으로 ‘이천거북놀이’, ‘관노가면극’, ‘송파산대놀이’이 진행되고, 초청공연으로 동춘서커스, 밀양백중놀이, 대접돌리기, 진주검무, 민속널뛰기 등이 열리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을 이끈 행사는 동춘서커스였다. 공중 곡예, 비보이 집체, 서커스 발레 등의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에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동춘서커스단은 1925년 목포에서 결성되어 1960년대에 최고
2023-05-08
-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함께 진주검무, 이천거북놀이 초청공연 열려 - 축제 메인 테마 공연인 차전놀이로, 축제 신명 정점 - 안동은 이팔청春, 튀어올라라 spring! 가수 정동하 등 출연 축제 셋째 날인 5월 6일 ‘차전장군의 패기’라는 주제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열정을 이어간다. 오전 11시 메인 무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우리나라 탈춤 중 가장 오래된 대표적 서민놀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에서 전승되어 오는 탈놀이로 약 500년 전부터 음력 정초에 농민들의 무병과 안
2023-05-08
- 동부공주에 권나경 부설초 3학년, 서부공주에는 남지원 강남초 3학년 - 36명 참가해, 개인기, 퀴즈 등 경연 거쳐 2명 선정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동 구.기차역(모디684) 앞에서 열린 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에서 노국공주 2명이 선발됐다. 이번 노국공주 선정에 앞서 경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했고 최종 36명이 본선에 올랐다. 5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권나경 안동부설초 3학년 학생, 서부공주에 남지원 안동강남초 3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2023-05-08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됐다. “꿈은 이루어진다 Dreams Come True”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태권도 시범과 애견연맹의 도그쇼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MBC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축하 세리머니(축구공 나눠주기)가 진행됐다. 이어, 식후공연으로 무용공연, 마술공연, 키즈밸리댄스, 점프윙스, 안동 출신 트롯신동(권도훈,조승원,서지유)의 미스터
2023-05-08
- 5월5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 펼쳐져 - 안동은 이팔청春, 튀어 올라라 spring!' 음악회, 가수 하림과 블루카멜 출연 - ‘도전! 차전장군과 나도 노국공주’포토존 및 레크리에이션 진행 - VR체험 외 15종류의 다채로운 체험, 한복판 나들이&맵시대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는‘노국공주와 어린이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민속판 무대(모디684 대로)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제15회 노국공주 선발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사전신청을 받은
2023-05-08
5월4일 모디684(구.기차역) 앞 민속판 무대에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서제가 개최됐다. 1997년 제10회 안동민속축제 때부터 열린 이날 서제에서는 지역의 유림들이 참여해 축제가 무탈하고 성황리에 진행되도록 토지신께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예필 순으로 고유제를 올렸다. 초헌관으로는 권기창 안동시장, 아헌관은 이동섭 성균관유도회 안동지부 회장, 종헌관은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순으로 분향과 함께 술잔을 따르고 절을 올리며 축제의 안녕을 기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동쪽의 복된 땅
2023-05-04
- 지역 민속 콘텐츠를 테마화, 대형화, 힙하게 재구성 - 대한민국의 대표 민속도시로 브랜딩, 국내외 관광 모객 -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와 연계, 온가족이 함께 참여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변신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가 5월 4일(목)부터 5월 8일(월)까지 닷새간 안동 원도심(교보생명~행운카세차장)과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민속 콘텐츠를 테마화, 대형화, 힙하게 재구성해 안동을 대한민국 대표 민속도시로 새롭게 브랜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2023-05-04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안동저전동농요’ 정기발표회가 5월 8일(월) 오후 2시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한다. 저전동농요는 농사현장에서 서후면 저전리 농민들이 오랫동안 불러오던 안동 특유의 노동요이다. 벌모를 심고, 호미로 논을 대던 시기에 힘든 농사일을 여럿이 힘을 모아 함께 소리를 맞춰 노래를 부름으로써 흥을 돋우며, 피로를 풀고 일의 능률을 높였다. 공연은 △물 푸는 소리△집터다지는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