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70대 여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18일 오전 동로면 석항리에 거주하는 박말순(여. 76)씨가 17일에 집을 나선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재까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는 지난 16일 22경 동네 주민이 마지막으로 목격했고, 이튿날 아침일찍 버섯 채취를 위해 입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동로면사무소 직원, 경찰, 소방대원, 조령산악구조대, 주민 등 43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지로 추정되는 동로면 석항리 명불로 733
2012-09-20
문경 (2,310건)
문경시청(시장 고윤환)은 제16호 태풍『산바』로 인한 농가 피해예방 및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주말동안 태풍에 대비하여 100여명의 공무원을 동원하여 사과 수확작업을 실시한 한편, 태풍 피해 발생농가에 대하여 18~20일 3일 동안 250여명의 공무원 및 170여명의 군인과 예비군을 동원하여 도복된 벼와 오미자, 사과나무 세우기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문경은 태풍『산바』의 영향으로 16~17일 강풍과 함께 105㎜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하여 벼 도복 75㏊, 과수 낙과 100㏊, 비닐하우스 침수 1㏊
2012-09-20
점촌2동(동장 홍원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9일 오전 무의탁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했다. 이날 각 가정을 방문한 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어르신 돌보미에 직접 발벗고 나섰으며, 간단한 추석선물도 전달했다. 추석선물을 전달받은 박순이(만79세) 어르신은 “올해는 풍요로움의 상징인 추석을 풍성하고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홍
2012-09-20
영순면 새마을회(회장 최영식, 부녀회장 황혜자)는 9월 19일(수) 회원 40여명이 참 여해 한가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영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관내 도로변 전 구간에 대한 풀베기와 국토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을 잠시 미루고 아침 6시부터 각자 준비해온 예취기로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식 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2012-09-20
제120보병연대 5대대 장병 35여명은 2012년 9월 18일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일원에서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는 힘들게 농사지은 오미자가 태풍에 쓰러지면서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가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제120보병연대 5대대에서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추진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복구에 나선 장병들은“노인분들이 힘들게 농사지으신 농작물이 많은 피해를 보게되어 안타깝다.”고 하면서 최선을 다해 복구하고“올 가을에도 풍년농사가 되어 돈도 많이 벌고 깊은
2012-09-19
의용소방대원 (회장 정진위) 회원 20명은2012년9월18일(화) 호계면 부곡리 이상명 외 5농가 태풍으로 사과나무가 넘어지고, 호계리 쌍샘 배의 낙과가 심한 6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을 실시 하였다. 정진위 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 농가 발생시 조속히 재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다함께 잘사는 복지농촌을 가꾸는 일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용복 호계면장은 9월 16일 부터 태풍 종료시까지 농작물 피해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17개 마을을 순회 방송를 실시 하였으며, 피해 과수원 및 농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의용
2012-09-19
문경시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에서는 “2012 특별기획전 <잉카의 옛길>”을 개최한다.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의 잉카유물 30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남미지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한 개인(김홍락 ; 전 볼리비아 대사) 소장자의 유물을 대여 받아 전시하는 것으로 잉카시대는 물론 그 이전 시대 안데스 지역 유물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잉카인들의 광활하고 화려한 역사와
2012-09-19
지난 17일 문경을 지나간 제16호 태풍 “산바”로 마성면 정리, 남호 지역에 사과 낙과, 도복 등 20ha의 피해를 입었다. 지난번 태풍 “볼라벤”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는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마성면에서는 긴급히 사과나무 세우기 등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파악하여 봉사단체 등 인력 20여명을 긴급히 요청 대민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피해복구 현장에 참석한 마성면장(이정철)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복구에 참여
2012-09-19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9월 17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2012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신규 지정된 석국건설산업(주)(대표 유호순)과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에 대한 약정을 체결하였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 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석국건설산업(주)은 농암면 내서리에 소재하면서 석면해체 및 철거를 주 사업으로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로 모든 근로자가 석면 안전 관리자로서 긍지와 자부
2012-09-18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협의회(회장-이도무)와 점촌4동부녀회(회장-장화숙) 회원 25명은 9월 15일 오전 7시부터 국도3호선(공평~불정구간)과 철로자전거 주변관광지 및 시도(유곡삼거리~별암교) 전체 6km 구간에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하였다. 점촌4동의 도로변 제초작업은 새마을회원들의 솔선 참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예취기를 직접 가지고 나와서 이른 새벽 자기 논 · 밭두렁 베기를 하는 것처럼 작업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