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신ㆍ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태양광사업 1호로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45MW)”이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집적화단지는 40MW 이상 태양광, 풍력 등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설치ㆍ운영하기 위한 지역으로 지자체가 입지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 수용성ㆍ환경성 사전 확보 등 집적화단지 요건을 갖춰 신청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평가를 거쳐 지정이 되면 지자체에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우대 가중치를 최대 0.1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REC 우대 가중치 수익금은 집적화단지 사업지
2021-12-17
정치·경제 (5,450건)
안동시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8억4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ㆍ고지했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연납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 및 금년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및 화물차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CD/ATM) 납부, 위택스(www.wetax.go.kr)등을
2021-12-13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1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8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최종 예산규모는 1조5,210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395억 원이 늘어 1조3,592억 원으로 커졌고, 특별회계도 15억 원이 늘어 1,618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이 170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30억 원, 보전수입 등도 19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395
2021-12-08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ㆍ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비 1억 7천만 원으로 개인 주택에 자가용 태양광 3kW 설비로 184가구를 지원하였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8개소에 건물 지원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 건조기를 보급하였다. 또한, 마을단위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이종에너지를 융합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 지
2021-12-08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뽑은 ‘올 한해 상생과 한국판 뉴딜일자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7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 참석해 경북 도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유공 기관을 발굴·포상해왔다. 올해는 민간기업(6곳), 지방자치단체(6곳), 공공기관(6곳)
2021-12-07
안동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힘써왔다. 올해 상반기 1월 코로나19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31명 채용을 시작으로, 2월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49명, 3월에는 공공근로사업에 48명을 선발해 생활방역과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42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실직ㆍ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86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작년
2021-12-01
안동시는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기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 및 5개 센터장,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를 중심으로 AI융합교육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
2021-11-2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과학대학교와 지역 특화산업인 헴프산업을 육성·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바이오헴프과 신설에 따른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11월 26일(금)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졌다.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는 바이오헴프과는 한국형 헴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헴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천연물에 대한 비임상적 기초연구를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정원 20명의 신설학과다. 이번 바이오헴프과 개설은 지난해 7월 안동시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됨에 따
2021-11-26
권영세 안동시장이 11월 22일 제230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 권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은 지난 2년간 빼앗겼던 일상을 되찾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역사적인 변곡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첫째, ‘위드 코로나’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상회복 마중물 역할 나선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백신·바이오 등 역점사업
2021-11-22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3,100억원으로 편성해 이달 22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4%(550억원)가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 1,644억원으로 올해보다 4.6%(509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456억원으로 2.9%(41억원)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87억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을 포함한 의존수입이 349억원 증가하는 등 올해보다 509억원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 사회복지 3,454억원(29.7%) ▷ 농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