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만든 전시ㆍ공연부터 마을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까지 - 주민참여로 고유한 마을문화 콘텐츠를 발굴ㆍ육성 - 특색있는 마을문화에 기반한 시민유산 문화마을로 발전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 『꿈이 있는 서경지 골목길 : 문화로 놀 날』을 오는 6월 17일(토) 13시 태화동 서경지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내 상대적으로 문화적 삶이 부족하고 고령화된 골목 마을의 주민들이 스스로 향유할 문화를 찾고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공연, 전시와 마을 예술가
2023-06-14
문화 (6,976건)
경북 여성들의 창의적인 재능개발과 정서순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 해오고 있는 한국들꽃아트교육연구소(원장 정유진) 8번째 천아트회원들의 작품전 '들꽃이야기 회원전'이 열린다. 경북 안동을 비롯 대구시, 상주시, 예천군, 함창읍, 영양군 지역 주부 등 25명의 여성들이 숨죽여 기다렸던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350여 점이 전시된다. 특별히 안동시 척수장애인협회 천아트 수강생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정유진 원장은 "어느듯 장미꽃이 지는 계절입니다. 장미 꽃잎 소복히 쌓인 골목길 걷노라면 가슴이 벅차기만 한데
2023-06-13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5 ~ 6월에 걸쳐 도내 19세 ~ 34세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청년 애국로드’ 사업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과 서울, 경기 지역 보훈시설을 탐방하는 ‘청년 애국로드’와 경북과 대구지역 현충시설과 인물들을 알리는 ‘나라사랑 알리미’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된 ‘청년 애국로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월영교 인근에 위치한 6.25전쟁 참전용사 선양비, 안동교 전투지인 영호루
2023-06-13
안동시가 올 12월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경북권 최초의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될 융복합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에는 의병을 소재로 한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까지 구축될 예정이라 더욱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문을 연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 배경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함께 국내 유일의 MICE·문화·관광 복합 단지로 조성됐다. 그러나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가장 큰 규모의 체험시설인 활인심방관은 콘텐츠 구성의 어려움 등으로 운영이 미뤄져 왔다.
2023-06-13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몰타 국영방송인 ONE TV에서 임하면 금소마을을 찾아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한다고 전했다. 몰타는 남유럽의 작은 섬나라이며, ONE TV의 “HazZzard”는 전 세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는 몰타 최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다. ONE TV에서 이번에 ‘안동포’를 생산하는 가장 한국적이고 역사가 오래된 금소마을에 매력을 느껴 여행콘텐츠 전문 브랜드 <길과 마을>과 협업하여 금소마을에 대한 촬영을 계획하였다. 먼저 13일은 “안동포”의 전통과 역사
2023-06-13
안동시립도서관은 6월 25일까지 웅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 쓰기 수업 수강생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피재현 시인과 함께하는 최초의 시 쓰기」프로그램 수강생들이 8주간 배움의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각자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창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을 통해 연중 지역작가(안동 출신 또는 안동 거주, 1권 이상 출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지역작가는 역사학자 신병주, 시인 안상학, 아
2023-06-13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24일(토)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2023년 보훈문화제「6·25 그날의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을 주제로 보훈과 문화를 접목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어린이 사생대회, 보훈골든벨, 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행사와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VR어트랙션, AR컬러링 북 체험 등 청소년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보훈부 승격과 6·25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제복의 영웅들을 모시고 감사 의전행사와 토크콘서트로 6·25참전유공자에 대
2023-06-12
안동시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11일 열린 안동 시민화합 대축전 행사에 6천여 관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경북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열었다. 이날,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트로트 가수 팬클럽 회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색색의 티셔츠와 풍선, 피켓, 현수막이 관객석을 채우고 뜨거운 함성이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한편,
2023-06-12
- 춘천, 세종, 완주, 밀양 등 전국 각지 방문해 경험·노하우 파악 - 일본, 방콕 등 해외 출장 시 인근 관광시설 견학, 국제적 감각, 트렌드 익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사례를 찾아 발품을 팔며 벤치마킹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댐 관광 자원화, 옛 안동역 및 폐선 부지 활용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이뤄 안동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계획이다. 최근, 권기창 시장은 주말을 이용해 관광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일컫
2023-06-12
- 공연장을 벗어나 도심 공간을 무대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 예술이 시민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상호 교류의 장 마련 - 주민 문화향유 및 지역 문화거점 활용을 통한 도심 활성화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춤과 인접예술의 Hybridity Project』공연을 오는 17일(토) 17시 모디684(구.안동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기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