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악단으로 유럽 최고의 여름 음악 축제 루체른 페스티벌의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가 30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을 찾아온다. 이번‘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내한 공연에는 작곡가 브루크너, 말러, 슈트라우스를 포함한 후기 낭만주의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수년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과 유려한 연주력과 감성, 완벽한 테크닉이 합쳐진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유기적인 음악으로 동시대 최
2023-06-27
문화 (6,976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전자 오르간으로 오케스트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렉톤과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하는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음악 라이브 콘서트 외 다수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렉톤스페셜리스트의 한윤미와 오페라 코치 및 클래식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2023-06-26
- 주민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축제 장소 공모 - 사계절 축제에 대한 민·관 소통과 협치 공감 안동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개최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99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이다. 시는
2023-06-26
- 지역 청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 기회 제공 - 시민참여형 실험예술로 도시 변화 추구 - 문화예술활동으로 도시재생 공간 및 유휴공간 활성화 계기 마련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는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사업,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세번째 프로젝트 “네버랜드:어른이 된 피터팬”전시를 7월 14일까지 신세동 태사문화관(안동시 태사길 110)에서 개최한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2023-06-26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3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동상1명, 특선1명, 입선5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박금옥<박금옥공방> 작가의 ‘안동포 불로침 베개 이불’은 안동포 불로침 베개와 매트. 안동포를 이용하여 옛 어른들의 지혜로운 작품 불로침을 제작하였다.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포(무삼)을 실 상태에서 염색해 직접 짠 삼베를 사용하였다 기존에 가진 안동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현대인
2023-06-23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6월 21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13개 팀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열의 속에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30명의 영크리에이터는 세 차례의 육성 교육을 거친 뒤 11월 중순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 축제 홍보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 홍보 ▶‘영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당일 여행’코스 개발 및
2023-06-23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모디684 문화홀에서 ‘시민공회 모디데이(모디-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5월 모디데이에서는 시민공회의 기록분과에서 시민들과 직접 일상을 기록하고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약칭: 안동예총)의 연극협회에서“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및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과 ?2부: 1부에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2023-06-23
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안동시 도산면 소재)이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동아시아 유교와 문화, 역사, 예술, 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로 구성되었다. 해당 분야 전ㆍ현직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1일(수)부터 7월 4일(화)까지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www.andong.go.kr/worldmuseum)에서 신청 서식을 내
2023-06-22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안동길안단오제 행사가 오는 22일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된다. 예로부터 단오절(음력 5월 5일)은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뛰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며,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길안면단오회(회장 권병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다. 2017년부터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해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로 진행해왔다. 길안면 자
2023-06-22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불꽃놀이 ‘선유줄불놀이’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9시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시연된다. (9, 10월은 18시부터 행사 실시) 안동시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담아 진행하는 선유줄불놀이는 조선 후기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승되어오는 전통 불꽃놀이다. 전통 방식으로 매듭지은 새끼줄에 낙화봉을 매달아 부용대 절벽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하회마을 만송정에 연결해 불을 붙여 강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줄불’과 양반들의 뱃놀이인 ‘선유’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