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7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22-06-30
정치·경제 (5,450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6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에서 '경북 푸드테크 R&BD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푸드테크 R&BD 센터'는 경북지역 식품 중소기업 부설연구소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R&D 청년인력을 양성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각 1.5억원씩 지원하여 연구원에 구축한 공간이다. 구성 및 위치는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1층의 공유랩 및 1~3층의 공유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에 연구원에서 운영중인 GMP, HACCP 생산동 및 경북 바
2022-06-29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안동시 슬로건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으로 확정됐다. 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은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동의 정신을 가슴에 담고 있는 시민의 힘으로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권기창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 8기 안동시정 목표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으로 정해졌다.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방침은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로 정하고 세부적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
2022-06-29
안동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6월 30일부터「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수급 한부모가족 등의 급여 자격을 보유한 8,347가구에 총 37억 1천만 원이 선불형 카드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별로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 1회에 한해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기간은 6월 30일부
2022-06-28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2022년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은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적 기반 마련과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1개 기업 당 최대 1,0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은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9가지 지원 분야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고,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15개 내
2022-06-21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홍연)와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안동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3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경북북부권 포용과 결집 △교육도시ㆍ청년도시 위상 회복 △대학+지자체 공생체제 강화 △도청 캠퍼스부지 선제적 확보 △도심 청년 ‘창업·문화’ 캠퍼스 조성을 인수위에 제안했다. 권기창 당선인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이 살아남아야 한다. 안동대학교를 지역의 중심대학, 경북의 거점대학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안동대학교가 앞장서고, 안동시는 적극 지
2022-06-14
권영세 안동시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에게 마지막으로 강조한 메시지는 ‘시민과의 소통’이었다. 권 시장은 6월 13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가진 민선7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오늘이 직원여러분에게 공식적으로 훈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마지막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권 시장은 민선5기 안동시장으로 취임 후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그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 시장은 “임기를
2022-06-13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홍연)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인수위 회의실에서 안동시로부터 현안 및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지난 7일 출범과 동시에 안동역 교통 현장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체육시설, 도시재생, 전통시장, 경로당 등 민생현장 방문을 끝내고, 연이어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수위는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업무보고는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이 시정 주요 현안을 미리 파악해 업무 인수를 하고 시정 운영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여 업무의 공백이 없이 시민 불편을
2022-06-13
안동시는 2022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54,965건, 64억5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ㆍ고지했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상반기 중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았다면 취득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
2022-06-13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홍연)는 6월 7일부터 연이어 현장으로 발길을 재촉했다. 인수위는 6월 9일 오전에는 도시재생 현장으로 태사로, 웅부공원, 성진골 벽화마을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청취와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당선인은 "도시재생은 기존 도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도시 기능에 활력을 불어넣는 작업이어야 한다. 도시재생은 무엇보다 주민의 삶을 고려하여 보존과 활용의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며 “도시재생의 목적 중 하나는 집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이다. 그러나 우리 지역의
2022-06-10